작성자새벽하늘작성시간06.03.30
염색체 수가 반으로 준 것이 아니라 염색체 세트가 반으로 줄어든 겁니다. 즉 엄마, 아버지로부터 신발 한짝씩을 받아서 한켤레가 되어야 하는데 감수분열에서는 신발 두짝이 서로 붙어 복제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네짝이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이 1분열에서 두짝씩, 2분열에서 한짝씩으로 분열됩니다.
작성자예ㅂ ㅣ교사작성시간06.03.31
전 위에 분과 생각이 다른데요..말씀 하신 "신발 한켤레=염색체수"가 아니라 "신발 한켤레=염색분체수"로 보는 것이 바람직 할듯...즉 동원체에 연결된 2개의 염색분체상태는 1개의 염색체상태라는 겁니다. 감수 제2분열은 체세포분열처럼 2배로 증가한 유전자량을 반으로 나누기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성자토끼작성시간06.03.31
염색체를 몇개로 볼 것인가 기준에 따라 다른데요, 염색분체 1개만 있어도 염색체 1개라고 세고 염색분체가 2개 붙어 있어도 염색체 1개라고 봅니다. 이것은 정보의 차원에서 같은 내용이(복제된 것이니까) 2개 있어봐야 1개 있는 것과 의미가 같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예를 들어 06년도 생물 전공 문제 화일을 1개
작성자토끼작성시간06.03.31
가지고 있으나 복사해서 2개 가지고 있으나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요) 그렇기 때문에 셀때는 1개로 보지만, 세포의 입장에서는 정보의 양은 2배인 셈이지요. 그렇게 되면 유전적인 과부하가 걸립니다. 실제로 다운증후군만 봐도 염색 분체 1개가 더 들어갔을 뿐인데도 여러 문제가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