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2 6월 모의고사 20번을 풀어보는데 좀 이해가 안되서요.
해령 자체가 컨베이어밸트 위에 타고 있는거 같이 해설하더라고요.
그 위에서 발산하고 있다고.. 그럼 그 컨베이어밸트는 해구 방향으로만 움직이는걸까요? 그 밸트는 연약권보다 아래인걸까요?
해령이 해구로 소멸도 되던데 연약권보다 아래층이 대류해서 해령이 들어가는걸까요?
아시는 분 설명부탁드려요~~
해령 자체가 컨베이어밸트 위에 타고 있는거 같이 해설하더라고요.
그 위에서 발산하고 있다고.. 그럼 그 컨베이어밸트는 해구 방향으로만 움직이는걸까요? 그 밸트는 연약권보다 아래인걸까요?
해령이 해구로 소멸도 되던데 연약권보다 아래층이 대류해서 해령이 들어가는걸까요?
아시는 분 설명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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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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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estrella 작성시간 20.04.24 S00N 인강 교재에서 정리된 자료입니다. 원문은 알기쉬운 지구물리에 있을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깐 없는것같네요. 생동하는 지구 책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 책은 제가 없어서...
09-2차-3번 문제에 판의 확장축과 구면 상 운동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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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엘리자베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25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산안드레아스 단층처럼 해령이 어떻게 모양변화 없이 해구로 들어가는지가 궁금합니다. 해령 양쪽 상대속도 차이로 인해 해령이 더 갈라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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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estrella 작성시간 20.04.25 엘리자베스 제생각에는 일단 변환단층이 생성 되는 매커니즘하고 해령이 발산하는것하고는 개념을 분리시켜야 할 것 같네요.
해령이 양쪽으로 발산하고 있는데, 해령 축에 대해 위치에 따른 상대적인 속도는 정말 미미해질것 같아요.
예를들어 해령 축의 특정 지점을 중심으로 10씩 발산한다 했을때 그보다 좀 더 아래쪽은 10.1 로 확장한다 하면 상대적인 속도 차이는 0.1밖에 안나잖아요. (정확한 속도 스케일은 아니겠지만)
하지만 이 변화가 오랜 시간동안 누적된 결과로 변환단층이 생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변환이동단층은 그래서 상하 해령 간의 구역을 의미하구요. 서로 상대적인 이동 방향이 반대니깐 -
답댓글 작성자estrella 작성시간 20.04.25 estrella 또한 유체가 아니라 암석이기때문에 그런 속도 차이가 무조건적으로 변환단층을 생성한다 라는것도 아닐거구요.
모양 변화에 대해선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것 같네요.
해령이 판아래로 섭입한다 라는건 또 다른 관점으로 봐야될 것 같네요. 간단하게 해령기준 좌측, 우측으로 이동하는 판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대륙판이 전부 다가오는 속도를 가진다면. 혹은 대륙판을 기준으로 해양판이 다가오는 상대 속도를 가진다면 해령이 섭입 할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 질 수 있을것 같아요.
다르게 말하면 해령의 좌우측 이동하는 하나의 계가 대륙판이라는 계와 상대적인 속도 비교를 했을때 서로 음의 속도를 가진다면 다가오게 되겠죠? -
답댓글 작성자estrella 작성시간 20.04.25 estrella 따라서 그런 판의 움직임을 비교할때는 스케일도 고려를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아무리 지구에서 그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던지간에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있는것 처럼요.
이 부분에 대해 제가 따로 책을 찾아서 설명하는 부분은 아니고 유추해본 답변이다보니 오개념이 있을 수도 있어요. 만약 정확한 지식을 알고계시분이 있으시면 답글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