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수국과 수련의 계절이죠
여름에 피는 꽃들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15~16년전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가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성악곡들과
성가곡들에만
빠져 있어서
가요는 전혀 모르고
살던 시절 이었지요
늦둥이 아들
군에 보내 놓코
이 가요가 나오면
봇물 터지듯
울음이 나와서
많이 울었어요
가수 옥희씨도
이틀전
수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신장 암으로 영면 하셨습니다
53년생 이신데
참 아쉽습니다
그 유명하신
이순재 안성기 씨도
떠나 가셨지만
누구나 한 번은
태어나고
한 번은 죽는다는거
기정사실 입니다
그래서
노년에는
더 어질게
너그럽게
살아야 한답니다
떠났을때
빈 자리가
그립고
아름다왔던
사람 이었다는
소리를 들어야 겠지요?
이등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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