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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두 자리 예매하고, 출발하고 취소'…고속버스 '노쇼' 막는다

작성시간25.03.18|조회수28,107 목록 댓글 92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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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30188?cds=news_edit

현재 고속버스는 평일·휴일 모두 버스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이 많은 금요일이나 휴일에도 승객이 적은 평일과 동일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율도 낮아 출발 직전·직후 잦은 취소에 따른 노쇼(No-show)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 노쇼 문제는 더 많이 발생합니다.

출발 후 취소 수수료가 30%이므로, 1.3배 운임만 지불하면 두 개 좌석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에 정부가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개편안은 5월부터 시행합니다.

현재 출발 직전 취소 수수료는 일괄 10%입니다. 앞으로는 평일 10%, 휴일 15%, 명절 20%으로 바뀝니다.

또 출발 전 최대 수수료 부과 시간도 출발 1시간 미만~출발 전에서 출발 3시간 미만~출발 전으로 조정합니다.

출발 후 취소 수수료율도 상향합니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나면 재판매가 불가능한 고속버스 특성을 고려하여, 출발 후 수수료를 현행 30%에서 50%로 상향하고 이후 2027년까지 70%로 단계적 상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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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5.03.18 놀랍긔
  • 작성시간 25.03.18 어휴 ㅜㅜ 현행 수수료도 비싸서 시간 변경 못하고 그냥 타고 온 적 있는데 출발하고 취소하는 인간들도 있었냐긔 ㅠ 결국 전체가 피해보네요. KTX는 승차권 변경 1회할 수 있는데 고속버스도 만들어주면 좋겠긔
  • 작성시간 25.03.18 이야 개진상들
  • 작성시간 25.03.19 진상들때매 늦잠자거나, 교통체증, 시간잘못앎으로 인해 놓친 사람도 같이 손해 보네..
  • 작성시간 25.03.20 혼자 앉고 싶어서 저러는것 같은데 남의 탑승 기회 빼았는거 아니냐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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