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우리가 사랑했던 띠예 성장과정

 《 우리 동네 목욕탕 / 닉네임 》 

5년전 어느날 바다포도라는 음식과 함께 나타나
전국민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 띠예

항상 얼굴에 투명 테이프를 붙이고 했는데
띠예 이모님이 살색 테이프 사주셔서
이때부터 살색 테이프 붙이고 함

누군가 질투해서 띠예 영상이 다 없어지고 그러기도 함
어찌어찌 영상을 살리기도 하고
다시 편집하기도 한 띠예

달콤이 이모들이 매콤이가 됨

달콤이 이모들 건강까지 챙겨주는 띠예

그러다 설날맞이 목소리 첫공개

2019년도에 24년치 떡국 까지 먹은 띠예

초콜릿과 사탕을 좋아하는 그저 애기…

근데 사실 띠예는 뭐든 잘먹음

군대 음식 체험까지 하고

라밥 한입 먹고

매워서 놀란 아기ㅜㅜ

아빠가 뺏으려고 해서 놀란 아기22

아빠 쓱 한번 쳐다보더니 먹여주고

함박웃음

맛평가에는 솔직한 띠예
거짓말 못하는 아기


그러다 달콤이들이
건강한것도 먹어보라고 조언해줌

그러자 몸에 좋은 추어탕 먹는
말 너무 잘듣는 띠예

학교 가기전 샌드위치도 먹고

과일도 먹고
편식은 하지 않지만

시큼한건 못참아

키 작은것도 서러운데

한약 니가 뭔데 띠예를 속상하게 하냐ㅡㅡ
펄펄 끓여뿔까 팍씨ㅡㅡ

엄마 눈치 함 보고

숨참고

꼴딱

꿀떡

윽ㅡㅡ

옆에는 한약 아니고 아이스티임
너무 써서 같이 먹는다 함

그러다 띠예가 이제 수학공부 해야한다고
브이로그를 잘 못올릴거 같다는 글을 남김

방구석에서 이모 엉엉엉엉 울었다ㅠㅠ
그치만 울 랜선조카 미래를 위해서 참음

그러던 도중 엄청나게 반가운 영상 올라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어느덧 6학년이 된 띠예

아니야 띠예 말고 이모 몸이 부었어…

ㅠㅠㅠ일년 사이 부쩍 큰 띠예ㅠㅠ

역시 똑똑함
공부도 잘함

괜찮아 띠예야
원래 그때는 하루에 열끼 먹어야 함

어느덧 중학생이 된 띠예
수면잠옷 입고 나타난 말랭이가
교복을 입음ㅠㅠㅠㅠ

예의바르고 착하게 자란 띠예

편찮으신 할부지 죽도 끓여드리는 착한 손녀

대인관계도 완벽

갓 띠예

유퀴즈에도 출연하고 그 상품을 베이비박스에 후원
너무너무 착한 띠예
부모님이 너무너무 잘 키우심…

까르보 파스타 제일 좋아한다는 띠예

 최근의 띠예
이제 아기티를 벗음ㅠㅠ 그래도 아기아기 한 띠예
이젠 초장도 안매운 띠예

우리 띠예 사랑했었고 사랑할거야…

아 띠예 올해 고딩이네요 넘귀엽고 이쁘긔... 진짜 바르게 컸어요ㅠㅠ

오구오구 다리찢기두 잘하냄

귀엽 ㅠㅠ

넘 착하구 이쁘긔 ㅠㅠ

귀요미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