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젊은 부부가 컨테이너로 지어서 살고있는 집

아내 분은 임상진료와 치과의료용 일러스트를
만드는 일을 해서 재택 근무 가능하다고 함

재택근무가 젤 부럽긔... 저도 재택되면 지방가서 살고 싶긔...

저 가게딸린 컨테이너집에서 온가족 15년 넘게 살았는데 집이 망가지기 시작한건 10년쯤 부터였고 이건 주택이나 어디나 비슷할 것 같긔 …. 전 행복하게 잘 살았긔 ㅋㅋㅋ.. 그리고 아빠가 뜍딱뚝딱 잘 고쳐서 별 문제 없었긔 ㅋㅋ 태풍에 강하다는말도 공감 가는게 옆 건물 물에 잠기고 날아가고 엄청 큰 태풍 이었는데 우리집만 멀쩡해서 저도 그때 그게 너무 의아했긔… 지금도 어리둥절한데 컨테이너 집이 원래 태풍에 강한가보긔 .. 멋있긔 전 우리 부모님 항상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 힘으로 20대 버텼는데 저 동영상속 아이들도 그럴거 같긔 ㅎㅎ

부부가 다 생각이 있으니 지었겠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은 행복할런지?

저도 저렇게 살고싶긔

야무지게 잘사는것 같은데 뭔 또 훈수를 두고 까대는 사람이 있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