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 믹스견

[입양센터간사]

발리

믹스견 / 여아(중성화 완료)/ 2018년생 추정 / 10kg

팅커벨 협력 위탁시설인 리버하우스에서 생활중

귀여운 외모/점잖은 성격/천천히 친해지는 편

귀여운 외모 점쟎은 성격의 사랑스런 발리 

발리는 2021년 4월 서울시 서대문구에 수십마리 개들을 열악한 환경에서 데리고 있던 애니멀호더로부터 구조한 아이입니다. 구조 당시 사람 손을 많이 타는 편이 아니었던 발리는 처음에는 조금 경계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팅커벨 협력 동물위탁시설인 리버하우스로 와서는 조금씩 그 경계심을 풀고 사람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발리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개입니다. 애니멀호더 집에 있을 때 워낙 많은 개들 틈에서 사람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사람의 손길이 아직은 익숙치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법을 배우면서 친해지고 있습니다. 

발리는 기본적인 품성이 좋은 매너를 갖고 있습니다. 간식을 먹을 때도 얌전히 받아먹으며, 으르렁거리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 천천히 다가오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덥석 만지거나 무리해서 안으려고 하지 않고 조금 떨어져서 보면서 천천히 친해지면 충분히 사람과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살짝 덮인 귀가 더욱 귀여운 발리 

백구처럼 흰털을 가졌지만 리트리버처럼 귀를 살짝 덮은 것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하는 발리는 현재 3살 추정으로 아직 어리며 기본적으로 성격이 깔끔해서 저지레를 하지 않는 편이며, 실내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아이입니다. 

발리를 알아가며 천천히 친해지고자 하는 분이라면 발리를 충분히 반려견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한 번도 제대로 사람과 교감을 하지 못해본 발리를 반려견으로 맞이하여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실이 분 께서는 연락주세요. 

귀여운 발리가 대표 뚱아저씨와 노는 동영상 ~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발리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후원금 15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후원금의 내역 : 건강검진비 + 예방접종비 + 중성화수술비 : 약 50만원 중 일부를 분담하는 개념.

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후원금은  15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후원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담이맘]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것 같은 개성있고 매력적인 발리네요..^^
아직 사랑받는 법을 몰라 그렇지 찐가족 만나면 애정표현 듬뿍하지 않을까 싶어요~~

[루~루나]

조금 덩치가 잇는 아이들에게도
입양의 길이 열리길 바래봅니다
동글동글
귀염성 잇는 발리
좋은 소식 잇기를..🤗

[동심이]

발리 얼굴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요
치명적이네요
시선을 끄는 치명적인 강아지 발리.
발리가 좋은 분 만나서 있는 그대로 사랑 받으면 좋겠어요

[bbaram]

덕구 같은 누렁이과 발리구나. 환영해요. 앞으로 좋은 일 있을 걸로 덕구가 확신찬 인사를 보낼게.

[망치 누나]

점잖은 아가씨 발리.
귀여운 외모는 덤인게야?
살짝 덮인 귀는 왜또왜 이렇게 귀여운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