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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일기방

여전히 우당탕탕거리는 결이네.

작성자류리|작성시간26.06.14|조회수153 목록 댓글 16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결이네입니다🤭
저희는 여전히 우탕탕거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결이의 에너지가 더 상승한 것 같아요😨

산책하면서 가끔 달리기 내기를 하는데!
제가 이긴 적이 없다는...
오히려 결아!!! 제발 멈춰죠.. 엄마힘들어..
말을 하는대 그러면 또 알아듣는지 멈춰준답니다🥹

우선 첫번째 소식!
결이 엄마가 셀프 미용 시켜줬는데 말이죠!
뭔가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 되어버렸어요😬

결이는 원래부터 혼나도 전혀 굴하지 않아요!
그리고 더 성장한 것 같더라구요!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잠..잠시만! 외치게 되버리는😂
누가 누굴 혼내는건지...

결이가 요새 유독 베란다 풍경을 자주 보는데요~
이제는 몸 반쯤 나가서 보더라구요 🤣
산책할 때도 냄새맡느라 코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유독 좋아하는 곳은 가로등! 소화기 !

지금은 분리불안으로 매일 산책을 하고 있는데 말이죵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무서워하는건지.
빤히쳐다보고 아이들이 지나가면 가더라구여!

결이 한정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남자 제외.
남자들을 무서워? 별로? 그닥? 느낌이에요~
여자는 좋아하면서 남자는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만 지나가면 그 자리에서 멈춰버린답니다!
지나가고 나서도 한참 뒤에 발걸음을 옮겨용
그래서 일부러 가려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왜일까요🫤

엄마랑은 꾸준한 산책과
한단계씩 밟아가는 교육!
차근차근 하고 있는데 결이가
문 밖에 있다가 안방까지 들어와서 꿀잠을!
한번 짖으면 4시간 이상 짖던 아이가
짖다가 자다가 짖다가를 반복해요.

짖는 이유는 밖에 인기척 소리나,
밖에서 큰소리가 나면 결이가 소리에 예민하다보니
다 캐치하고 짖더라구요 😭
일상 소리도 익숙해져야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아빠가 도움을 주고 있어서
조금씩 혼자 있는 시간을 적응해 나가고 있답니다.

전체 샷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빠가 너무 편한 차림이라🤣
저희랑 잘때는 켄넬 또는 방석에서
아니면 저희 다리쪽에서 자는데,
외할아버지가 그렇게 좋은지.
찰싹 붙어 하루종일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감 !! 넘해!

결이 최애는 소파죠☺️
하도 긁어서 빈티지 소파가 되어버린.
사실 제가 글쓸 때만 소파를 사용하기에
물어뜯고 맛보고 즐겨도 상관 없지만.
안에 내용물 스트로폼을 먹으니 문제가..!!
그래서 가림판을 사서 막아놨는데,
결이... 가림판 사이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 일부러 안해줬던 것 같더라구여 ^^

나오라고 나오라고 하니까
아예 자리를 잡고 눈치를 보는...
심지어 중문도 열 줄 안답니다^_^
허허허허
중문 열고 짖으면 엄마, 아빠
식은땀이 줄줄 흘러용ㅋㅋㅋㅋㅋ

다행하게도 이웃분들이 이해해주시지만
이건 당연한건 아니니까.
결이가 얼른 좋아지길! 바라며 교육 중입니다🫣

요즘 결이가 독특한 행동들로
웃음을 주고 있는데용~
우선 TV를 봅니다!
대신 강아지 나오는 영상은 놉!
결이가 싫어해용ㅋㅋㅋ

신기한 자세들로 풍경을 보거나,
이상한 자세로 여전하게 사고를 칩니다🙂‍↔️

엄마가 주둥이 미용을 해줬는데
동고랗게 잘했죠?
근데 왜 억울해 보이며....
심지어 미용과 목욕 직후에는...

굉장한 스모키 화장을 한 효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리고 유치원 원장 선생님께서
결이 유치원 뱃지를 떨어트리셨는데
안돌려주시는..😂
그래서 엄마가 꾸몄어용🤭

그리고 결이의 비장의 아이템
똥통을 구매했답니다.
타이밍을 놓치다가, 결이가 이때쯤!
싼다하면 바로 궁딩이에 촥!!!
골인하는 순간 희열을 느껴용ㅋㅋㅋ
산책할 때마다 1응아 하시는 결이에게는 찰떡!

인형 장난감을 사주고 싶어도.
바로 물어뜯어 버려서
튼튼한 장난감 위주로 구매해주고 있는데!
네에~ 저희는 역시나! 여전히!
우당탕탕 지내고 있습니다😖

햇빛을 쐬고 계신 결이.
이 사진 너무 이쁘더라구여 ❤️
이 사진과 함께 두번째 소식!

팅커벨에서 결이를 입양할 때,
저희 본가 강아지들은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했는데요~
가족은 가족인가봐요.
만날 일이 생겼습니다 😊

저희집에는 결이 누나들인
18살 첫째누나
10살 둘째누나가 있어요.

남편이 일을 시작하면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해서 부모님과 저희 애들 모두 !
풀빌라 독채로! 예약을 했답니다.

잘 신경써야한다는 남편의 당부 !!
잘 기억하고, 잘 놀다 오겠습니다🫶🏻

7월 둘째주를 지나면 여행 소식을 가져올 수 있겠네욤

둘째 누나가 비록 3,6kg이지만 !
기가 가장 쎈!!
결이와의 만남은 어떨지.

천방지축 막내 아덜이 기가 죽을지!
두둥! ㅋㅋㅋㅋㅋ

어드덧 개린이로 성장 중인지.
발바닥 색도 변해가고, 발톱 색도
블랙으로~ 털도 길어서 알라딘 궁딩이까지.


결이는 팅커벨에거 배운 걸까요?
저희가 보는 행동을 따라는 걸까요?
퇴근하면 항상 남편과 포옹을 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매일 퇴근 후 결이에게 엄마 안아줘라고 말하며
쪼그려 앉으면 그 품을 파고 들고,
“사랑해~”라고 하면 대답하듯이
한바퀴 돌면서 더 품에 파고 들더라구요.
이 맛에 피로가 싸악 가신답니다.
사실 결이자랑 ㅋㅋㅋㅋㅋㅋ


더운 날씨
팅커벨 이모, 삼촌들 모두
더위 조심하시구요-!

우당탕탕 결이네
또 재미있는 소식있다면 들고 오겠습니다.

6월달에는 약 20번 등원을
7월은 휴가 + 남편 휴무 + 제 휴무
빼니까 10번 등원 예정이네용

그래도 휴가가서 잼나게 물놀이도하고,
엄청나게 뛰어놀거라
(야외 운동장이 꽤 넓고,
실내에도 갱얼쥐 놀이터가 있어용!)

아덜내미 유치원비가 헉!소리나지만
뽕뽑아주는 정결군때문에
전혀 아깝지가 않은 !!
사실 뽕 안뽑아줘도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돈은 상관 없답니다 ☺️
돈은 벌면 되니까요.
결이의 추억이 중요한거죠 ㅎㅎ
넓은 세상을 제가 잘 알려줄 수 있길..!

팅커벨 칭구들이 결이의 기운을 받아
모두 좋은 가족들을 만나길 바라며 🤎
이상 결이네였습니다🫶🏻
사실 거창한 소식인것 처럼 말했는데
그냥 일상인🤣 일기였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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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류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저도 다시 태어난다면 결이로...ㅋㅋㅋㅋㅋㅋㅋㅋ
    7월은 10번으로 확 ! 줄었지만 그만큼 재밋게 휴가 보내고 오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용❤️
  • 작성자브리짓 | 작성시간 26.06.15 저 산책 똥통 유튜브에서 봤는데 벌써 실천을 하셨군요~ 대박대박 !!!!
    결이는 엄청 소심하고 낯도 가리지만 활력도 좋고 엄청 머리가 좋은 아이같아요~!
    결아 엄빠는 항상 옆에 계시니까 겁내지 말고 즐겁게 잘 지내~!!!
  • 답댓글 작성자류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이 희열을 한번 느끼면 못빠져나와용!!
    결이가 본인이 안전하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겁이 많아 항상 경계모드! 긴장 모드! 엄마아빠라는 든든한 빽(!?)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긴장을 조금 풀고 편안해졌으면 좋겠네용❤️
  • 작성자루~루나 | 작성시간 26.06.15 울 결이가 이제 할아버지랑도 잘 지내는군요 ㅎㅎ
    유치원에서도 잘 놀공~~엄빠의 수고를 좀 덜어주엇을 듯요 ㅎㅎ7월 여행담도 기대가 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류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할아버지만 보면 껑충껑충 토끼가 되용 ㅋㅋ
    휴가 다녀와서 재밋는 사진들 가져올게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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