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적이 끙아 이야기 해요 되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녀석..어제 누나침대에 낮에 밤에 두번의 끙아를 해주시고.. ㅋㅋ 무슨일인지 책상 다리에 쉬아까지 해주시네요..ㅎㅎ
자려고 들어간 누나가 뛰어나오면서... "엄마~~~ 나 좀 봐줘... 뒤에 이상하지 않아? " 해서 보니..
뭐 이상한건 없고 수면바지가 좀 쳐진거 같아서 농담으로.. ㅋㅋ
엄마 : 너, 똥 쌌냐?
딸 :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침대에 뛰어서 누웠거든... 그런데 뭐가 물컹한거야...
설마~~ 하면서 봤는데... 기적이 똥 싸놨어!~~~~ ㅎㅎㅎ
엄마 : ㅋㅋㅋ 그러니까 문 닫고 다니라고 했잖아.. ㅎㅎㅎㅎ
그리고 조용히 치우고 잤어요... 그런데... 새벽에......
딸 : (조용한 목소리로... )기적아~~ 기적아.... 안방에서 거실로 불러내는 소리...
기적 : 타닥 타닥 타닥 타닥....... (걸어나가는 소리.. )
딸 : (조용한 목소리로... ) 아이고오~~ 우리 기적이 누나방에 똥 싸놓으셨어요?
(조용한 목소리로... ) 누나방에 똥 싸니까 좋아요?
이런 소리가 들리길래 저녀석 뒤끝있네.... 하면서 씨익 웃으면서 자고 일어났어요..
등교준비하면서...
딸 : 엄마... 내가 자다가 새벽에 침대에 뭐가 자꾸 굴러다녀서 설마 하면서 불켜고 봤거든....
똥글똥글한 똥이 굴러 다니는거야....
엄마 : 기적이가 어제밤에 똥글똥글하게 싸고 길게 쌌나보다...
딸 : 그런가봐....
이불빨래 원없이 하고 있어요.... ㅎㅎ
기적이 기지개 하는 모습이예요... ㅎㅎㅎㅎㅎ 몸할때 찍어야 하는데.. 아쉬워요..ㅎㅎㅎ
왜 배변판을 사이에 두고 저러고 있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복이 사줬던 장난감인데 기적이가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오복이한텐 버거웠던 장난감이었는데.. ㅎ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치아발육기도 기적이가 아주아주 잘 쓰고 버렸어요.. ㅎㅎㅎ 어쩜그렇게 조각조각 냈는지...ㅎㅎㅎ
옆에서 형아가 짖던가 말던가 늘어지게 자고 있던 모습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복이가 기적을 눌러보겠다고 마운팅 시도하면서 줄기차게 쫓아 다닐때 기적이가 우산뒤에 숨어있는 모습이예요... ㅎㅎㅎㅎ
한 이틀 지겹게 쫓아다니면서 하더니 지금은 안해요.... ㅎㅎㅎㅎ
기적이 장난감 꼭 쥐고 있는 모습 귀엽죠??? ㅎㅎ
둘이 집 지킬때 모습이예요....
베란다쪽을 치우고 기적이 화장실을 만들어줘야 할까봐요... 아무래도 가족들이 왔다갔다 하면 불안해서...
숨어서 볼일을 해결하는거 같아요.....
아침에 기적이가 저를 깨우려고 그런건지 옆에서 자꾸 끼잉 끼잉.. 소리를 내던데.. 깨우는거 맞겠죠? ㅎㅎㅎ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ㅎㅎ 알람 울리기 바로전이었거든요.. ㅎㅎㅎㅎ
그리고 기적이가 많이 활발해졌어요.. 제가 외출하고 들어가면... 팔짝 팔짝 뛰면서 끼잉끼잉 소리내면서 반겨줘요
대신..제가 손을 내밀거나 팔을 벌리면 절대 안됩니다.. 반가운 표현은 기적이만 할 수 있어요..
전 입으로만 해야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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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돼지엄마(강서오복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14 그러게요.. ㅎㅎㅎ 어제 방마다 문 다 닫아놔봤어요..과연 어디에 쌀까나?? ㅎㅎㅎ
기특하게 화장실을 선택했어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설깍쟁이 작성시간 16.01.14 우하하. . .저희 멍자도 오빠방에 똥싸고 오줌싸고. . .이젠 오빠랑 친해졌는지 고쳐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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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돼지엄마(강서오복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14 ㅎㅎㅎ 우리 기적이도 얼른 누나랑 친해져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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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물티슈 작성시간 16.01.14 생각해보니 저희 차차 델꼬 왔을때도 자꾸 작은방에 싸더라구요;; 가끔 실수하던 것까지 포함하면 거의 6개월을..그이상인가??!.ㅋㅋ
밤에는 왜 그런지 나중에 알았는데 깜깜한 화장실 들어가는게 무서워서 그랫던거였어요 ㅎ
그래서 지금도 밤에는 화장실에 늘 작은 수면등을 켜놔요~ 도움되시길^^ -
답댓글 작성자돼지엄마(강서오복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14 감사합니다... ^^ 기적이는 문이 활짝 열려있지 않으면 화장실을 못 들어가요.. 그래서 보긴 안 좋지만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어요.... 화장실 수면등 준비해야겠어요... ^^
처음엔 화장실 자체를 두려워했어요.. ㅎㅎ 그건 간식 훈련으로 극복한거 같아요... 기적이에겐 모든게 간식으로 통해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