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팅커벨 회원님들께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착한 코카스파니엘 쎄리가 오늘 오후 6시 5분에 일산 브링미홈 센터장님 품에서 편안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쎄리는 오전에 봉사자와 함께 산책을 다녀오고 오후에도 마당에서 놀았는데, 그게 많이 힘들었는지 오후 무렵에 자기 방에서 옆으로 누워 숨을 몰아쉬다가 센터장님 품에서 편안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쎄리가 노견이라 늘 마음이 불안불안했는데 이렇게 하늘나라로 떠나니 너무 마음이 슬프네요.
쎄리는 내일 아침 일찍 김포 엔젤스톤에서 장례를 치루기 위해 제가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쎄리는 제가 양주 집에서 1년간 가정임보를 했던 아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쎄리를 집에서 선선하게 오늘 저녁에 데리고 있다가 내일 아침 일찍 장례를 치룰 예정입니다.
쎄리는 올해 나이 14세 추정으로 2016년 2월에 학대받던 아이를 구조한 이후 지난 9년 6개월 동안 팅커벨의 품안에서 보살핌을 받았던 쎄리가 하늘나라 강아지별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쎄리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울러 쎄리를 엄마처럼 돌보다 떠나보낸 센터장님과 현진간사님에게도 위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랑스런 쎄리야, 잘가..
하늘나라 강아지별에서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잘 쉬렴.. 사랑해. 우리 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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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ROHA 작성시간 25.07.22 쎄리야~ 이모가 너무 늦게 소식 알게되서 이제서야 인사해, 우리쎄리 무지개다리 잘 건너갔어? 아팠던 기억은 다 잊고 사랑받았던 기억만 안고 거기서 친구들이랑 씬나게 뛰어 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더 많이 불러주고 많이 안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늘 최선으로 정성으로 아이들 돌봐주시는 대표님, 센터장님,현진간사님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작성자jka7308 작성시간 25.07.22 쎄리야.사랑한다.사랑했다.앞으로도 사랑하고 기억할깨.
그리고 또 다른 쎄리를 위해..세상의 모든 생명을 가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줄깨.그런 삶을 살다가 웃는 모습으로 만나자.
너의 대모..정강아 엄마가..
너를 깊이 추모하며.. -
작성자나무눈나 작성시간 25.07.22 쎄리가…… ㅠㅜ
너무 급작스럽네요……
쎄리야 잘 가 그곳에선 평안하길…!!
아. 마지막 만난 날이 너무 아쉬워요.. -
작성자달곰엄마 작성시간 25.07.24 쎄리야... 너무 늦게 소식을 알아서 이제야 인사 전한다..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음을 기억하며 가는 길이 힘들지만은 않았기를 기도해.
쎄리 외롭지않게 가는 길 함께 해주신 센터장님과 간사님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그림자 작성시간 25.07.28 오랫동안 팅프에 있던 이쁜 쎄리가 떠났다니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이쁜 아이가 끝까지 입양되지 못하고 떠났다니... 모두 우리 인간들의 잘못 이지요. 그나마 팅커벨의 품에서 사랑을 받다가 갔다는게 아주 조금이나마 다행입니다. 지금 남은 팅프의 아이들, 특히 오랫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대형견 아이들이 사랑 가득한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되길 간절히, 또 간절이 바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