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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혹시 아는 무속인있다면 잘보이세요

작성자청설모|작성시간24.04.25|조회수533 목록 댓글 10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042514550739611&DMBE1



신입사원과 경력직 사원 인사이동과 채용시 무속인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무속인이 OK 한 사람 대부분 어도어회사에 채용되었다고 하이브 감사결과에 나오네요.

기사내용ㅡㅡㅡ

<<하이브는 민 대표가 인사청탁 및 인사이동 정보 유출, 입사 지원자 개인정보 유출 등을 일삼으며 무속인과 내용을 공유했다고도 알렸다. 사측은 무속인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지원자들은 대부분 채용 전형에 합격했으며 일부가 어도어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대화록에 따르면 민 대표는 강남 역삼동에 소재한 M 무속업소의 '지영님0814'를 2017년 이전부터 알게 됐다. 이후 SNS 대화를 통해 경영 코치를 받는다. 대화 상대방은 무속인과 친족의 혼령을 수시로 오가며 민 대표를 코치한다.

M 무속업소는 2021년 8월 M파트너스라는 법인을 출범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무속인은 이 법인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업체 대표이사 이씨는 같은 이름의 M 컨설팅이라는 이름의 용역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측에 보낸 감사질의에서도 이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구했으나, 민 대표는 24일 보내온 답변서에서 이를 모두 부인했다. 하이브는 제보에 의해 입수한 사실을 정보자산 감사 과정에서 장문의 대화록을 통해 실제 확인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밝힐 수 없는 범죄행위를 포함해 더 이상 경영활동을 맡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 발견되는데도 민 대표가 해임 요구 등에 일절 응하지 않아 어도어 경영 정상화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라고 말했다
>>


나라가 완전 무속인 판이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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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청설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청설모 스포츠서울이던 경향이던 일간스포츠던 다 이름있는 신문 매체였는데. 단독 속보보다 보도자료 받아쓰기에 바쁘네요.

    BTS건들지 말지. 그냥 K팝 욕먹이는 듯 보여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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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롱캐리골프클럽 작성시간 24.04.26 기사가 나오면 언론사가 중요한게아니라 (요즘 언론사는 대부분 기레기임)
    그 내용을 뿌린 출처가 누군지가 중요함.
    하이브의 말이라면 일단 서로 싸우는 관계로 일방적으로 하이브가 상대를 공격하기위한 말이라는것을 염두에 두어야함. 그래서 중립적으로 일단 지켜봐야지 그냥뇌피셜로 니가 나쁘다 판단하는 개돼지는되지말아야
  • 답댓글 작성자청설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희진 대표는 "지인이 무속인이다. 무속인이 무슨 불가촉천민도 아니지 않냐. 전 원래 점 보러 안 다닌다. 제가 하이브 때문에 정신과에 다녔는데 그래도 시원함이 안 풀리더라. 거기 가면 궁금한 거 물어보지 않나.
    답답해서 고민 상담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로 주술 경영? 말도 안 된다. 그 사람들이 더 (점) 보러 다닐 거다. 아니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겠냐"고 억울해했다.


    뭔가가 오해고 사실인건 맞겠지만 . 그룹계열사에서 나가려는 독립회사 차리는게 목적 같이 느껴지네요.
    그룹과 자회사가 한몸이 아니라 누군가 부추겨서 떨어져 나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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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청설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청설모  앞선 전례가 있어요.

    피프티피프티 걸그룹 노래가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라서자마자 소속사 분쟁이 일어났고 지금도 계속중에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착호갑사 작성시간 24.04.26 제가 젊을때 두산그룹 면접보는데 면접관옆에 관상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개늠이 뚫어져라 보더라구요ㅋㅋ합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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