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과 세미정장차이가 있다면...
솔직히 그동안 세미정장했었습니다.
발시려워서 구두보다는 무채색 케쥬얼단화
정장기지바지 너무 추워서 검정색신사바지로...등.
어젠 제대로 갖추고 나갔었습니다.
원래 말빨이 없어 팁도 거의 없었었던 저였는데,
17, 18k는 20k에
13k는 15k에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팁으로 말입니다.
처음전화에서 약간 개무시하며 오라던 양아가,
30분 운행후 1k를 더주는 선남으로 거듭 납니다.
준비하고 갖추고 해야한다는 생각들었습니다.
최소한의 프로의식 더욱더 갖으려 합니다.
밤광역버스안의 청바지, 막잠바떼기, 안빤 운동화, 난잡한 띵동소리
세상에 끼치는 '대리'의 이미지인것 같습니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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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삼지창 작성시간 07.02.09 ㅋㅋㅋ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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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알바 작성시간 07.02.09 전적으로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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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얼빵 초보 작성시간 07.02.09 정장이 맞는 사람도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정장을 해도 어색하고 안어울려서 (남들도 그렇게 말하죠 마치 남의옷 빌려입은거 같다는...ㅋ) 청바지에 케쥬얼 하게 하고 다니지만, 대신 깔끔하게 유지하고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날씨가 춥지 않았을때는 마의에 청바지를 입거든요. 세미정장도 나름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은 격을 높이자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그 말에는 동의 합니다. 다만 정장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 어줍잖은 생각일까요....? 이상 정장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의 변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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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장대 작성시간 07.02.09 정장은 예복이죠? 예복이란 예의를 갖추어 입는 옷이란 의미이고... 저는 정장을 하기도 하고 캐쥬얼로 입기도 하지만 수입이 달라진다는 건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정장을 입었을 때는 손님들도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게 된다는거더군요.. 진상 만날 확률이 줄어든다는 건 분명하더이다.. 아니.. 진상이 좀 더 부드러워진다.. 라는 표현이 적절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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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먼훗날 작성시간 07.02.10 저는 정장하고 대리운전한적없고요 8개월됏습니다 남보기에 깔금하게 입고다닙니다 정장했다고 수입이달라진다는건 동의못하고요 ㅋ 내가 하는말한마디 운전습관 등등 마지막에 문닫아드리는것 친절도가 상대가 나에게 하는것이 달라진다고생각합니다 저는 팁잘 받는편입니다 말한마디에 상대가 달라진다는걸 기억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