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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가 조금 넘은시간, 올림픽 대로를 벗어나 외곽 순환도로 상일나들목 약 300미터 전. 100km/h의 속도로 3차로 주행중, 마티즈 하체에서 타다닥 하는 소음과 충격이 전해온다. 이건뭐야...... 놀라움과 동시에 갓길로 차를급히 주차하고 내려서 살펴보니 아뿔싸,, 차 옆으로 휘발유가 바닥으로 흘러나오네....? 이건뭔 시츄레이션? 일단 손님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을 취해 견인차 부른후, 충격지점으로 돌아가 충격물체를 찾아보니, 소형화물차 하체에 장착되어 있는 판스프링 조각이 약 30Cm길이로 절단된것이 4차로에 떨어져있다. 황당한 상황이지만 정리를 해보니, 밋밋한 곡선으로 구부러져 있는 이 쇠판을 밟고 그 충격으로 이 물체가 튀어서 연료통 아랫부분에 구멍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주행중 빗길이라선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밟히는 느낌또한 전혀 없었는데 그저 황망할뿐.....! 여하간 휘발유는 다 빠지고 견인하여 천현사거리 정비소에 입고하고, 전번 주고받은후 내일 전화 주는 걸로 하고 헤어졌다.
헤어지기전, 차주에게 내가 할수있는말..... 내일 보험사에 전화하여(종합보험가입차량) 자차보험에 관한 상황적인 사실과 단 대리운전 이라는 사실만 제외한 정확한 실화를 그대로 말하시라 부탁했는데...... 오늘 전화가와서 내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으로 해결하란다. 왜 보험사에다 대리운행중 발생한 일이라 말했냐니까.. 그 손왈 추후 보험수가에 손해날것 같고, 정비소에서 부품구입에 하루 이틀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랜트 이용에 목적이 있는듯하다. 참고로 마티즈의 연료탱크 가격은 \79.310원이다. 이 건의 처리시 면책금은 200.000만원이라 보험처리 범위에 들지 않는다.
돈도 아깝지만 우리가 대리운전중, 날아오는 돌까지 피해 다녀야 한단말인지......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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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ㅇrㄹl 작성시간 08.10.24 여기서 제가 또 카메라 얘기를 해야 하는군여 ;; 제가 여기 카페에서 항상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대리기사분들 항시 휴대하고 다니시는 피디에이나 휴대폰으로 조그마한 사고부터 항시 카메라 촬영을 하시는게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위 건은, 올림픽대로 관리감독 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사고시의 도로상황과 낙화물 등의 현장을 그대로 촬영한후 피해부분의 수리 견적서 첨부하여 손해배상 청구하시면 됩니다. 자기분담금 보다 낮은 금액이라 보험사 말대로 대리기사가 직접 수리해줘야 하는것이 합리적인지는 판단하시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위에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운행중에 날아온 돌에 차량이 손상입었다고 운전자 책임이라는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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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ㅇrㄹl 작성시간 08.10.24 보험사 직원의 말(보험사 직원인지 의문스러움;;) 은 틀린 정보입니다. 돌멩이가 살아있는 생물체도 아니고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므로 돌멩이가 날아오게끔 원인 제공한 (앞차량이 밟고 지나가서 튀어오르면 앞차가 원인제공자이고 일부러 던진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원인 제공자) 상대에게 손해배상의 의무가 있는것 입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과 같은 사고의 보험처리 유형은 자차손에 해당하므로 보험사로부터 렌트비용을 청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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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판4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0.24 문제는 보험 처리의 보상규정을 지적하고 싶은거지요. 물론 도로공사등에 증거를 확보하여 소송을 할수도 있지만 약소한 금액으로 그런 소송을 진행하여 보상을 받기까지의 내 시간과 노력이 너무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또 이런 유형의 사고에 그 책임이 운전자에게 일차적인 책임규정을 두고있는 이런 약관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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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ㅇrㄹl 작성시간 08.10.24 제 글에 오해가 있으신듯한데 '소송'이 아닙니다 ㅎㅎ;; 일반 공로상의 도로위 파손이나 기타 노면의 자동차 주행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게 되면 관할 구청이나 서울시설공단측에서 피해보상을 해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법적인 소송건이 아니고여 ^^;; 도로공사로 인한 피해는 해당 구청에서 피해차량에게 손해배상을 해주고 구청은 시공사에게 구상권 청구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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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림,그리고 배려 작성시간 08.10.24 떱, 제가 아는경우와 겪어본경우론, 아리님 말씀처럼 앞차나 그런 원인제공이 있을경우엔 그 돌멩이를 찾아야합니다. 아마도 정확할듯. 그리고 그렇게 손이 나온다면 왜 배쩨라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회사서 그런경우에 물어주라하나요? 제가 아는바로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사실 그대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