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밤이슬을 맞으며

이제 더이상은 참지 않을렵니다

작성자소리안개|작성시간09.11.07|조회수1,048 목록 댓글 36

선배님.후배님들에게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이러면 안되지 하는 심경에 글을 올립니다.

작년 11월 17일 첫 대리기사 일을 시작하면서

오늘 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나쁜 일 보다 좋은 일들이 많았었기에 힘이 들어도

오늘까지 정말 열심히 나름대로 해 왔습니다.

제게 대리기사일은 제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이었기에

벌이가 좋으면 좋은 되로 나쁘면 나쁜 되로

모든 일을 좋게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고

그래 크게 생각하고,

안 좋은 경우는

그래 다음 콜은 좋겠지 하며 분을 삭이며 참고 견디면서

오늘 날까지 일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도저히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이제 더는 그냥 두면 안 되겠습니다,

대리회사의 횡포를 더 이상 두고만 보고,

내가 안하고 말지, 어서 빨리 대리 일을 때려치워야지 하며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대리기사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들인지

아직 모르고 있는 회사들에게

이제는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민주노총산하에 노조를 만들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노조이전에 해야 할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당한 경우는 기사님들이 흔히 당하시는 일입니다.

먼저 이야기를 드리고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절대 그냥 끝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일의 발단

 

12시 15분 건대 근처 성수사거리에서 부천역 25.000원 오더 잡음

(로지 프로그램)

바로 고객에게 전화

저: 성수사거리 어디쯤에 계십니까?

고객: 우리은행이요 얼마나 걸리나요.

저: 한 5분이요.

고객: 20000원에 해주면 안되나요.

저: 저희는 금액에 관해서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사무실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이때 고객이 다시

고객: 아이 이번에 20000만에 해줘요. 그래야 다음에 또 부르...

저: 죠 소리가 끝나기 전에 사무실과 연락하세요. 저는 안갑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런 고객 괜히 상대해봐야

좋을 것 하나 없는 것을 많이 경험했었으니까요.

 

그리고

 

바로 상황실로 전화 했습니다.

굵직한 남자 목소리의 사장 같은 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고객과 통화한 애기를 하면서 안가겠다고 콜 빼달라고 했더니

잠깐 손님하고 통화 해본다면서 다짜고짜 전화를 끊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고객과 통화 했으니 가라고요.

저는 안 간다고 콜 빼달라고 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일에 마음 상하면 절대 일 안합니다.)

그랬더니 요금이 어쩌고 고객이 요금을 깍으면 상황실에 전화를 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야하느니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무조건

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고 콜은 안 빼준다는 겁니다.

 

이 부분에서 살짝 열받기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제가 안간다고 먼저 말을 했것만

대리기사는 무조건 가야된다는 투로 계속우기는 겁니다.

그러다가 전화를 먼저 끊었습니다.

 

한 숨 한번 쉬고 다시 전화 걸었습니다

 

조용히 말했습니다 여보세요 피자 바쁜데 콜 빼주세요.

안된답니다 왜 안된다는 겁니까 내가 먼저 못간다고 했는데

다시 아까했던 말 다시 되풀이 하면서 절대 못 빼준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 끊음 그리고 한참을 전화 안받음

 

계속 전화하니 다시 받음 통화 시작되자

다시 좀전의 자신의 입장만 되풀이 함

나 오늘 일 안해도 좋다고 콜 빼달라고 했더니

전화 끊고 콜을 안 빼줌.

 

안전히 열받음 오늘 일 접었음.

 

내가 오늘부터 일을 못해도 절대 내 손으로 오더종료 안한다

어디 함 해보자 하며 피디에이 크고 집으로 들어옴.

새벽에 다시 일어나 피디에이 켜보니 오더종료가 되어있음.

결국 종료처리 했군.

벌금이 어떻게 되었나 보니

제가 오더를 수행하는 걸로 돈이 5000원이 빠져나가있음.

최소벌금 1000원이 빠져나갔으면 그러러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지요.

 

이래서는 안되지요. 대리판이 아무리 질서가 없기로서니

이건 안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대리 회사 서울에 무지 많더군요.

물론 대리기사수는 더 많습니다.

그래서 아무렇게 대하는 회사가 많은가 봅니다.

 

이제 이런 회사 그냥 놔두면 안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경위를 글로 표현하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로 이런 경우를 당하신 기사님들께서는

댓글이든 메일이든 주십시오.

다시는 이런일이 안 일어나게 만들고 싶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훈장(심상범) | 작성시간 09.11.10 하시면 어느 상황실에서도 그 마음 다 알겁니다.."옛말에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란"속어가 있습니다..웃으면서 통화하는겄과 감정상해서 통화하는겄은 천치만별이지요..콜센터를 운영계획이 있으신거 같은데 축하드리고 싶지만 콜센터 운영하는데 있어서 업체의 소속됀 기사숫자와 하루 나오는콜수 건물임대료,업체관계자(직원)급여,업주님의 한달수익,업체전화료등을 큰 마음먹고 뽑아 보시구요..제가 드리고 싶은말씀은 감정상하지마시고 들어주세요...콜센터는 아무나하는겄이 아닙니다...
  • 작성자훈장(심상범) | 작성시간 09.11.10 전 올해 10년이란세월을 꼬박 다채웠습니다..산전수전 다 격고 콜센터에서 상황직도 맡아봤었구요..콜센터사장 회게관리도 해주었었습니다..윗글에 제가 말씀드린 한달 생각하는 금액을 설정하고 콜센터를 영업했을때 또는 운영했을때 하루정산금액과 한달정산 금액이 생각데로 돼지 않으면 말 그대로 마이너스장사가 됍니다..제 말이 이해가 가시는지요?^^*
  • 작성자훈장(심상범) | 작성시간 09.11.10 상황실정직원 하루저녁1끼를 해결하는데 보통 5~5.500\꼴로 나갑니다..직원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지출은 크다고 보여지구요..하루한끼 밥값이라도 무시못합니다..저도 자사콜센터를 빛엊어서 해볼려고 했었는데요..아무리계산,,계산해도 해마다 답이 안나오는겄이었습니다.."해보면 돼겠지~해보면 돼겠지~"이거였는데 처음생각이 잘못돼면 한순간에 무너지기 쉽상입니다.요즘 업체 하나 생겼다가 금방 없어지고 생겼던업체 전번으로 전화하면 다른업체에서 DB사서 운영하고 있고 이런일이 왜 돼풀이 돼는지 생각 해보셨는지요?아직 1년정도 돼신거 같은데 안개님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고 결정 하세요..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 작성자훈장(심상범) | 작성시간 09.11.10 끝으로 그 업체 상황실에 전화하셔서 속으론 열불나지만 어떻하겠어요?원래 이바닦이 이런데요,뭘~"내가 한번 희생하자~"생각하시고 그 업체 사장님께 사과하세요..이렇게 하면 제생각엔 그 수수료5.000\ 100% 돌려 받으실수 있을겁니다..해당하는 업체 업주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서로 싸워서 남을겄이 모가 있나요.노래가사에도 이런게 있습니다~"과거는 묻지 마세요" 기사님과 업주님 서로 화해하시고 서로 풀건 풀고 일하자구요..업체 사장님~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훈장(심상범) | 작성시간 09.11.10 안개님도 이젠 화푸시고 서로 웃으면서 통화하셔서 기분좋게 돌려 받을건 받고 일하시길 권해 드립니다..잘 통화하셔서 수수료 5,000\ 잘 받으세요..안전운전 하시구요..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