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시경 선릉역 부근..
에혀 왠 대리분들이 그리 많은 지..강남 안들어 갈 수도 없고..
콜이 쑥쑥 빠지는 시간...
동선 이으려고 신천역 잡고 손에게 가니...
(쪽팔리게 10K를 잡았습니다..)
다른 기사 분이 한 분(조금 초보이신 듯) 와 계시네요..직감적으로 혹시..네 신천역 갑니다..
페뎅이 보니 맞더군요..
근데 13K(적정가격)
그 분한 테 일단 누가 되던 지,켄슬비는 받아 갑시당..
그 사이 저는 상황실 전화해서 "콜이 겹칩니다..어찌 된거요 하니"
상황녀.."그래요,,미안해요.." 그러고는 취소 콜 바로 띄우네요..
이제 부터 웃깁니다..
손 두명 나오더만(나중에 보니 직업이 의사임)
한 명이 어라 두분이네...
게중 한명이 만원 꺼내서 저에게 주더니 그냥 가셔야겠네요..
"네"
다른 손 왈 "만원짜리 시켰는 데 누구세요?" (쓰가발 넘 의사란 넘이 만원짜리라니..??)
"접니다."
"그러면 댁이 함께 가시고, 만원 다시 달라더만 다른 기사 분께 드리고..."(그 기사분 역시 취소 콜 처리되고..)
차는 벤즈(배기량도 졸라 큰거 같던 데..)
결국 둘 다 취소콜 처리 되고
저는 운행,그 분은 다른 콜 잡으로 유유히 가시고~~
참참, 룸 싸롱에서 지 돈 내고 술 쳐먹었는 지 몰라도...
웃기는 시튜에이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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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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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용만이 작성시간 09.12.23 마져마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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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근달15 작성시간 09.12.23 과거 어쩌고 자랑하는놈치고 제대로된놈 한놈도 못봤습니다. 잘난사람은 배려는 할줄알아도 과거,현제 자기 자랑은 하지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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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배부른 작성시간 09.12.23 빙고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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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쭈 작성시간 09.12.23 뭐여? 1만짜리 탈려고 23000썼단이야기네 머리나뿐 나는 이해불가...정가 잡으신분은 운행안하고 1만 벌고 저가잡으신분은 운행하고1만 벌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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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egis 작성시간 09.12.23 다른기사분..해피...동튼다님...쬐끔...비해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