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부리기보단 든든함을
투정보단 지켜보기를
짖기보다는 초롱한 맑은눈으로 얘기하던 그런 아이였습니다ㆍ
그눈빛으로 지그시 지켜보며 위로도 응원도
해주던 아이였어요ᆢ
흑색종 판정받고 지내오다 피부염증 치료받은 23일 저녁에 힘든 숨소리내다 자는듯 떠났습니다ㆍ
깔끔한 평소 성격대로 마지막변도 보지않고 깨끗하게
갔어요ᆢ슬픔도 아픔도 다버리고갔을겁니다ㆍ
제게 복엄청 많이 지었거든요ㆍ
멋진 새옷받을겁니다ㆍ
아니 벌써 받아 입고 사랑넘치고 지헤로운
부모님품에 안겨있을겁니다ㆍ
새가족과 행복하길 늘 기도할께ᆢ행복할거야.
많이 많이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해
울초롱사랑해주시고 보살펴주신분들께
고맙단 인사드립니다ㆍ고맙습니다ㆍ
초롱과 인연있는 모든분들과 평강가족들 모두 행복하길 발원합니다ㆍ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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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yuki112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17 짤수니님 잘지내시죠 ᆢ
울초롱이 처음부터 돌봐주신분이죠ᆢ
늘 울초롱이 사진보시면 인사나눠주시고ᆢ
자주 못올려 죄송합니다ㆍ
늘 고마웠습니다ㆍ
건강하시고 복무지받으시길 빌고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짤수니(이유진) 작성시간 22.03.17 yuki1126 초롱이 예쁘고 행복한 모습만 기억해주세요
저도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yuki112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17 짤수니(이유진) 고맙습니다.덕분에 울초롱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외롭지않고 행복했습니다...지금은 가슴저려 고개돌리지만 훗날 미소로 추억할겁니다..그순간도 행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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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호영 작성시간 22.03.05 아 슬픔을 가진 유진이
그곳에서 꼭 행복하기를
품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길 위를 떠도는 아이들 힘내보자. -
답댓글 작성자yuki112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17 유진이름 아시는군요ᆢ
많이 고맙습니다ㆍ
울아가 제게 복많이 지어서 멋진 새옷받아입고
행복하게지낼거예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