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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피아맘(심성희) 작성시간22.05.14 정말 할 말이 ...😡😡😡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면 이 상태의 아이를 평강에 유기한건지...
16살 추정 나이로 8년을 제 강쥐 큰딸로 살다 강아지별이 된지 곧 3년이 되어가는 저희 가을이 생각이 납니다.
시보호소 공고기한에 올랐던 아이였는데 처음 집에 와서 잘 걷지를 못하더라구요.
중성화를 해주면서 수의사쌤 말씀이 왜 잘 못 걸었는지 퍼즐이 맞춰진다시더라구요. 반복적인 출산에 심하게 유착된 장은 중성화 마치고 봉합하려니 자꾸 실밥이 터지고 ... 못 걸었던것은 번식을 위해서만 땅을 디딘게 전부라서 그랬을꺼라네요.
이 아이도 잘 치료받고 남은 생은 꼭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