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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매니아 작성시간07.12.02 영표형슛님 잘봤어요~개인적으로 올시즌 포항의 예상치못한우승..그리고 마지막라운드 대전의 기적의 6강행이 가장 인상깊던시즌..그리고 무엇보다 올시즌 뛰어난 외국인선수들이 많았던것도 즐거움중하나..그러나 그의반면 토종선수들부진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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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르★ 작성시간07.12.02 정말 잘 읽었습니다 ^^ 이번 주에 K리그 하신다기에 음... 내용이 겹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 저는 Worst에 드래프트 제도도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네요. 드래프트야말로 정말 폐단이 아닐지... (찬성하는 분이야 있겠지만 이번 U-17 월드컵 대표의 플레이를 보신분이라면....) 또 포포투를 한번 쯤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MVP 제도도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겠죠. 한 구단당 1인 추천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팀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위팀에 경우는 상위팀의 다른 뛰어난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가 같은 후보로 있기에는 좀...) 아직 25년밖에(?) 안 된 리그이니까 고쳐나갈 점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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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르★ 작성시간07.12.02 생각됩니다. P.S. 우리도 저런 우라와 레즈 팀을 부러워 할께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게 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저는 가까운 구단이 2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 살기 때문에...(음... 핑계입니다만...) TV로 꼬박꼬박 보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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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영표형슛;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2.02 드래프트에 관한 것도 넣을 걸 그랬네요. 그런데 같은 팀에 복수의 MVP후보를 추천하면 표가 분산돼서 오히려 우승팀, 상위팀의 후보가 불리해지는 결과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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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르★ 작성시간07.12.02 물론 드래프트 제도 시행은 2005년 겨울에 재시행되었지만... 음... 폐단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계속 시행하더라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그리고 기자들은 일단 그나마 객관적으로 표를 주기 때문에 하위팀 선수라도 능력이 좋은 선수라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생기는 거죠. 예를 들어 이근호 선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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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양돌이 작성시간07.12.04 심판의 휘슬 회수가 많고 적음은 별로 문제가 아닌데 선수들이 항의하느라고 시간 허비하는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부심에게 한 번 물어보고 하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너무 오래 항의해서 지루해지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 심판에게는 항의도 잘 안 하던데요. 결승전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심판판정에 오랜 항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중계도 자주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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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니 (/.＼*) 작성시간07.12.08 다사다난하고, 부침이 많았던 올해 k리그를 보면서 너무나 즐거웠구요, 이렇게 깔끔한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