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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표형슛;ㅁ; 작성시간07.03.16 님이 보셨다시피 수원 올시즌 멀쩡히 매 경기 공격축구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차감독의 말은 자기변명은커녕 다른 모든 K리그 감독들을 위해 총대를 맨 거라고 봐야죠... 차감독이 현실에 안주하려 했다기보다는 귀네슈보다 훨씬 K리그에 대해 잘 아는 입장에서 '좋은 말이지만 당신도 한 번 겪어봐라' 라고 한 마디 보충했을 뿐입니다. 아주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반응이죠. 차감독이 그냥 '공격축구 못하겠다' 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귀네슈가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한 현실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공격축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라고 한 건데, 기사원문을 안 읽고 님의 글만 읽는 사람들은 완전히 오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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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표형슛;ㅁ; 작성시간07.03.16 차감독은 올해 선수들보고 '경기장에서 묘기를 부려라' 고 주문할 만큼 진취적이고 팬중심적인 축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프로연맹이 차감독이 예전부터 주장해온 경기엔트리제출시점에 대한 건의를 몇 년 동안 흘려듣다가 귀네슈감독 한마디에 싹 바꾸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님 같이 우리 팬들부터가 국내감독을 핫바지로 알고 무슨 말을 하든 일단 '고루하고 진취적이지 못하고 무능하다' 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니까, 프로연맹도 국내감독 푸대접해봤자 여론의 압박이 없다는 걸 잘 아니까 국내감독 무시하는 겁니다. 그런데 귀네슈감독 말에는 벌벌 떨죠. 여론과 언론이 외국인 감독이라면 신이라도 된 것 마냥 받들어 모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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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댄서 작성시간07.03.20 음.. 설전이 이뤄 지고 있군요... 재 개인적인 생각은 어느 누군가 말을 해야 할껄 말한것 뿐이고 그게 외국인 감독이 된것과 또다른 것은 차범근 감독이 된거 밖에.. k리그의 비선진화된 시스템의 단점이 곪아 터진 한현상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여기서.. 꼭 모든팀이 공격적인 축구를 해야하는지에 의문점을 들수 있겠네요. 원래 축구란 경기는 경기 종료 전까지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원초적인 운동입니다. 결국 골이 문제죠, 여기서 상대적으로 전술과 선수의 능력등이 경기 결과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팀의 선수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면 전술로서 커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술은 선수비 후공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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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댄서 작성시간07.03.20 시스템을 낳았구요. 그리고 이런 전술이 시간과 과학적 시스템의 발달로 새롭게 발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리그를 보면 박진감 있고 인기가 많은 리그엔 모든팀이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 한다고 하지만 각팀의 선수 능력의 배분에 따라 수비에 치중하는지, 아님 공격에 치중 하는지가 분류되고 있습니다. 결국 고유의 팀 색깔은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축구가 아닌팀이 리그에 참가하여 경기를 한다는 자체에 비현실적인플레이란 내용에 그다지 현실감이 떨어지네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씨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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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ΨForza_bArca_1899_2007 작성시간07.03.21 차감독의 코멘트는 단순히 공격 축구에 관했다기 보다는 우리 리그에서 쌓인 것도 많고 알 거 다 알고 오랜 경험을 했다는 말도 될 수 있겠지요. 거기다가 저도 그렇고 많은 팬을 확보한, 최상의 성적을 올려 마땅한, 특히나 이번에도 이름값 못 하면 안 되는 클럽을 데리고 가는 입장이라는 것까지 생각하고 본다면 그리 까일 발언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조금 아쉬운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