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보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계법인에서 약 6년정도 근무한 7년차 회계사입니다.
18년도 유탈 후에 19년도 3차동차 합격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 합격자 발표했다고 들어서 들려봤습니다.
유탈하신분들 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
제가 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3차동차 합격수기는 제가 쓴 글에 있습니다.
짧은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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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never려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4 레모니라이미 고생 많으셨습니다.
00년생이시면 아직 충분히 어립니다.. 저도 92년생이라 19년도에 법인 입사했을 당시에 저보다 7-8살 많은 동기들도 많았으니 지금 27살이면 아직 어린 나이에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본인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멘탈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시험을 혼자 준비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성향을 잘 아셨다면 학원에 들어간다던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스터디를 한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그 환경에서 최대한 본인 성향에 맞는 방법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시험 합격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에요.
그리고 재무회계 점수가 낮은 걸보니, 그리고 고급회계도 응시하지 않을 것 보니 논리와 기초가 튼튼하지 않고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것 같네요.
세법만 합격하셨고, 또 재무관리, 재무회계 과목이 너무 취약합니다.
다시 공부를 하시려면 우선 건강부터 챙기시고, 본인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갖추시기 바랍니다.
심적으로 많이 지친 생활인 것은 누구에게나 갖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개인의 선택도 큰 차이를 벌이는 것 같아요.
저도 공부할 때 기상 스터디, 주 1회 특정과목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never려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4 never려둬. 요즘 미지정 사태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합격자를 너무 늘려왔던 탓도 있고, 경기가 안좋다보니 회계법인에서 채용규모를 많이 줄인 탓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서 생긴 현상이고 점점 균형을 찾으리라 봅니다.
저도 유탈 후에 정말 이 시험을 다시 공부해야하나 고민이 많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다시 용기를 불어 일으켜줘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건강을 챙기시고, 정말 다시 도전할 수 있을 때 그 때 도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멈춰서더라도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방향을 트는 것도 대단한 선택이고, 존중 받아 마땅할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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