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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허법孤虛法과 공망空亡

작성자adaseju| 작성시간11.04.14| 조회수42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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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dasej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4 고허법을 명리에서도 사용하는 역학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홍연진결에서는 고허를 공망의 대충 방위로만 설정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고허를 사용하시는 명리 학자들의 입장에서는 고허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명리를 공부하면서 평소 임상에서 확인한 사례가 있으면 공개하여 고허의 개념을 정립하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진풍 작성시간11.04.14 술해가 공망.. 허이고 진사가 고.. 실이라면
    진사가 술해를 공격한다기 보다 ...
    술해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주인없는 집에 객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듯이 ...
    공망은 비었으니 , 공격을 할수도 받을수도 없을 듯 한데요 .
  • 작성자 adasej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5 가령 원형의 성곽이 있다고 상정해봅시다.
    12방향에 성문이 있는데 술해 공망의 방위에는 파수병이 없습니다.
    진사나 술해는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진사와 술해 방위에 있는 천간 갑을병정무기 등 곧 파수병이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어 있는 공망 방위에 앉아서 진사의 무기 파수병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진사 방위에 앉아 있는 무기 파수병이 비어 있는 술해 방위를 공격하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 adasej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4 고인의 말씀에 일인전허一人傳虛 만인전실萬人傳實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허언을 옳다고 전하니 만인이 진실한 말이라 전한다는 뜻입니다.
    일견폐영一犬吠影 백견폐성百犬吠聲이란 말도 있습니다.
    한 마리 개가 달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백 마리 개들도 소리를 따라 짖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공망이 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배허격고라 말해야 옳습니다.
    배고격허라는 말은 공망이 허일 때만 성립하는 말입니다. 이 점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일인전허一人傳虛 만인전실萬人傳實의 현상은 역학계에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영산회상에 부처님이 연꽃을 드시니 가섭존자가 미소하셨다는 염화미소도 또한 그렇습니다
  • 작성자 adasej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5 공망의 방위는 일종의 함지 또는 사지라 말할 수 있습니다.
    힘이 센 장정이라도 함지에 들어가면 한번도 힘쓰지 못하고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배고격허는 풍수의 기초 곧 배산임수만 알면 누구나 해석할 수 있는 문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나 중국의 역학자들이 이러한 간단한 이치를 몰랐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알고서도 말을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비지는 왜 이를 끄집어내어 풍파를 일으키려고 하는가?
    문자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근본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진풍 작성시간11.04.16 병법으로 비추어 본다면 ,
    허와 실의 대조적인 개념보다 ...
    허를 빈틈으로 보고 ,
    고신(튼실한 방위나 튼튼한 배경)을 등지고 ,
    상대의 허점을 공격한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말씀하신대로 풍수에 보면 ...
    보통 술해자의 북방이 배산이 되고 , 진사오가 임수의 방향이 되지 않나요 ?
  • 작성자 adasej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6 갑을병정이나 자축인묘가 모두 신이다. 여기서는 공망의 지지와 대충방의 지지를 말한다.

    갑을병정 자축인묘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등이 모두 신들의 이름이라면 지금 사람들은 낯설어합니다.
    그러나 옛날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모두 천간 지지를 신들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60갑자 중에 가장 친근한 신들이 6정6갑이고 가장 기피하는 신들이 경 병 무 천간의 신들입니다.
    특히 60갑자 중에 수장인 6갑이 6경을 두려워하여 6의에 숨는다고 하여 둔갑이란 이름이 생겼습니다.
  • 작성자 adasej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6 고신(튼실한 방위나 튼튼한 배경)을 등지고 ,
    상대의 허점을 공격한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진풍님의 위 견해가 맞습니다. 배고격허의 원의가 그렇습니다.
    풍수 음택이나 양택이 모두 자좌오향을 제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자좌오향의 경우 자방에 앉아서 오방을 향한다는 뜻입니다.
    건좌손향이라면 서북방에 앉아서 동남방을 향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 작성자 노을 작성시간12.10.31 고허법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것 같습니다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三山 鷺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16 위에서 언급한 고허법은 전통 고허법과는 정반대입니다. 고허의 원의에 충실하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나무늘보 작성시간13.02.16 내가 공망방위를 등지고 위치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공망방위를 바라보도록 하는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쟁으로 비유할 수 있는 축구경기를 예를들어, 갑자순중에 시합이 있는데 경기장의 중심에서 한국팀의 골대는 술해방위, 일본팀 골대는 진사방위라고 가정하면요. 한국팀은 공망방위를 등지고 싸우는 상황이고 일본팀은 공망방위를 바라보고 싸우는 상황인데 과연 둘중 어느쪽이 상대적으로 더 불리할 것인가 하는것은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이에 관해서 많은 임상자료가 있다면 판별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三山 鷺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16 일단 공격하는 팀이 방어하는 팀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전쟁은 언제나 공격하는 팀과 방어하는 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공격하는 팀의 입장에서 방어하는 팀의 진지를 살피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렇다면 배고격허 중에 공격하는 고는 정해지지 않고 방어하는 허가 먼저 정해져 있습니다.
    허의 위치를 살피고 대충방인 고에 위치하여 공격한다는 것이 배고격허의 원의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중국의 서적들은 공망을 고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농아금방단시의 견해를 따라 공망을 허로 보고 있으며,
    배고격허의 허라는 의미도 또한 공망의 위치를 뜻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三山 鷺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17 부연하면 외롭다는 고와 비었다는 허의 개념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천간과 지지 중에 12지지는 늘 있습니다.
    지지는 12개이고 천간은 10개라 천간 2개가 부족하고 천간이 없는 곳이 바로 공망입니다.
    곧 초소는 있는데 보초가 없다는 개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고라는 개념은 대충방의 천간이 있고 없고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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