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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05 책팔아 밥해먹고 그친구따라 책팔아 같이 술마시는 두친구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실사구시의 진정한 실천자의 면모가 엿보이는 글이네요. 하긴 이정도의 학자들이 맹자나 좌씨전 정도를 머리에 새겨놓지 않고 살았겠습니까? 달 밝은 밤을 친구를 위해 비워놓겠다는 박지원의 맹세도 보기 좋구요. 옛날분들은 같은 남자 친구들에게도 이리도 멋지고 즐거운 글을 보냈는데 연서는 얼마나 멋졌을까요? 연꽃~님께서 혹여 자료를 갖고계시다면 우미갈 총각들을 위해 옛 연서 몇점정도는 올려주셔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