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학...

[지연이]

사립유치원 . 예상은 했지만

입학하는 달이지만 대단하네요 정말

스쿨뱅킹 86만원.

허리가 휩니다.

휴.

2년 보내니 돈 천만원 들어가네요.

열심히 살겠지만 

로또 1등의 요행을 바라고 싶네요.

어리석은 엄마죠 ㅎ

[흐르는 물처럼]

전 엄두도 못낼 일 입니다 ㅠ

[지연이]

전 첨부터 제가 첨부터 혼자키워 그런지 나름 적응되었는데
주위 지인 부부들은 저보고 대단하다곤 하는데 뭐가 대단하단건지.... 둘이 같이 벌면 참 편하겠단 생각 요즘 들어 많이 하네요^^

[awesome]

에고..우리애는 고딩이라 이런 어려움은잘몰랐는데....엄마들 등골휩니다

[지연이]

힘들고 우울했던 3년란 긴 터널을 지나왔네요.
참으로도 잘 견뎌내준 저에게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아이 키우다 보니 그때그때 순간마다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awesome]

네 엄마로써 못할일은없지만 때론아이가 내 맘을몰라줄때 그때 서운하더라구요..강철멘탈을 키우는것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