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에서 2부작 만주로 2부에서는 이제 금나라의 시조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내용상 보면 혈족상 금나라의 태조가 되는 애들이 우리와 혈손관계라는 점은 분명하게 밝혀주었다보여지네요. 그리고 고려때까지 금나라가 고려에 대한 인식과 금나라에서의 발해인들의 존재 그리고 여진-발해인들간의 문화적 혈손적 인식문제를 볼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금나라의 존재에 대해서 우리의 방계역사로 보자는 인식을 하자는 것 같다는 주제를 다루었다 보여집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역사스페셜을 보면서.. 방계역사로 봐도 결과적으로 나중에 단순하게 혈족문제로 방계역사로 보거나 우리 역사로 보자는 입장의 논리를 펴는건 역스의 한계라 봅니다.. 금나라 역시 고구려 계승성인식을 했다는 점에서 우리와 역사적 동질성은 분명하게 보는 문제를 좀더 보강해서 이야기했다면 역스에서의 논리를 좀더 보강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역스에서는 금사를 인용하여 금나라가 고려를 부모의 나라에서 왔다고 인식했었고 발해인과의 융합과 고구려 계승성을 갖고 있었다는 것에서도 있지만.. 좀더 이 논리를 구체적으로 보강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발해인들이 금나라에 협조한 문제를 두고 있는건 좀 납득하기 곤란하게 보여졌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9/5 천추태후.. 간단정리를 한다면..
뭔 캐막장임?
이겁니다. 우선.. 강조의 난이 결국 실패?라는 역사로 가던데.. 이건 뭔 캐소리인지..ㅡ_ㅡ.. 그덕에 천추태후 측근역활이던 애들까지 굴비엮여서 감방가게하는 신하들이 황명을 거역하면서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현종을 협박합니다..ㅡ_ㅡ.. 고려사를 봐도 그런 근거는 없거니와.. 실제로 황명없이 군사를 동원하는건 명백한 반역.. 그런데.. 신하들이 반역질을 하네요?;; 그래놓고 대놓고 현종협박... 이게 뭥미.. 지휘체계가 엉망이라는게 참..
그리고 천추태후가 낙향하는데 지방 호족들이 공격을 해대더군요.. 암만 강조의 난으로 입장이 바뀌었어도 엄연하게 고려황족을 감히 호족이 능멸하는 행위는 국가반역이고 당시 입장상 납득이 안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무슨근거로 천추태후 일행이 갖은 푸대접을 다 받습니다..
그러면서 말도 않되는 캐막장을 하다가.. 예고편보니.. 거란이 쳐들어오네요? 아.. 참.. 할말이 없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고 넘어가도 이건 뭐.. 그냥 멋대로 사극을 진행하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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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聖君 仁宗大王 작성시간 09.09.06 천추태후는 이미 예전부터 막장이었습니다..진짜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대본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아직 안 봤지만 게시판 분위기도 그렇고 대충 예상이 되더군요..진정한 막장의 끝을 달릴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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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무 작성시간 09.09.06 저도 예고편을 보면서 아니..이런 강조가 천추태후에 대한 사적인 감정 때문에 반란을 일으키다니 저건 정말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추태후가 김치양을 칼로 찔러 죽인 것도 좀 그렇고 여러모로 역사적인 큰 흐름대로는 가지만 그 세부적인 것들이 영 아니게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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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이거 작성시간 09.09.06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는 예로 부터 사실성 논란이 많았습니다. 거북선이 시운전 중 침몰하는 걸로 코미디의 극을 달린 [불멸의 이순신] 에서 부터 김혜수가 장희빈 역활을 맡은 [장희빈] 등 많은 사극들이 역사왜곡논란을 일으켰지만 그 때 마다 제작진과 그 드라마를 방영하는 방송국 관계자는 "드라마는 그져 드라마 로만 봐달라." 라고 변명을 해왔죠. 영화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참 웃기는 소리죠. 무슨 환타지나 SF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실제 있었던 역사를 바탕으로 만드는 내용에서 방송국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 시청률을 올리는 데만 혈안이 돼서 역사를 자기들 마음대로 꾸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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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이거 작성시간 09.09.06 이 어찌 한탄스럽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기록을 갖고있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작가의 상상에 따라 허구가 첨가될 수도 있지만 그 것도 어느정도지 너무 심하면 안되겠죠. 게다가 요즘은 사극 마다 퓨전사극 이랍시고 아예 대놓고 맘대로 난리를 치더군요. 우리나라 같이 학교에서 제대로 역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나라에선 자라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나이 든 어른들 까지도 미디어매체의 역사 드라마나 역사관련 프로를 보고 역사에 대한 지식함양과 인식형성의 영향이 큽니다. 바로 TV와 TV사극을 말하는 거죠. 그런데 그런 미디어매체 종사자들이 그런데 대한 인식이나 책임감이 전혀 없이 그져 시청률을 올리는 데만 혈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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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이거 작성시간 09.09.06 TV화면에서, 영화 스크린에서 역사를 자기들 마음대로 쥐고 흔드니 참 우리나라의 역사분야에 대한 앞날이 그져 암울 하다고 생각에 아찔 합니다. 이래가지고서야 어찌 역사왜곡을 한다고 중국, 일본, 서양각국을 비판 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제가 미국 남북전쟁의 가장 유명한 전투인 [게티스버그 전투]를 영화화 한 영화 [게티스버그]의 DVD를 갖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인터뷰 에서 남군병사 역을 맡은 한 엑스트라배우가 자기 선조도 게티스버그전투 에서 싸운 병사 였다며 그당시 분들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하는게 후손들로서의 예의가 아니겠느냐 고 말하던게 아직 깊이 기억에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