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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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11.04.15 니시타니 타다시 선생님께는 개인적으로 강의를 들어본 바가 있기 때문에 사실 그분이 헛소리만 하고 다닌것 처럼 쓰여진 점이 매우 안타깝군요. 니시타니 타다시 선생님이 풍납토성을 대방군치소로 본 것은 90년대에 일본의 선학들의 견해를 따라서 말한 것인데, 이후 모 교수님이 그분을 지속적으로 비판하시더군요. 사실 일본의 분위기 상 선학의 견해를 바로 무시하고 갈 수 없기 때문에 한 언급이고, 니시타니선생님의 경우엔 현재로서는 풍납토성을 대방군치소로 보고 있지 않지요. 그분도 예전에 강의를 하실 때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답답함을 토로하곤 하시더군요. 참고로 니시타니 선생님은 한중일에서 왕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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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청사죽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5 니시따니 선생을 비판한 선생님이 누구인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그렇다고 그분이 원색적인 비난? 조금 그렇군요. 그분은 풍납토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당지구등의 발굴없이 재개발되는 것을 막아선 분이 아닌가요?
선학의 연구를 그대로 수용하는 태도는 말이 안되죠. 이미 기단식적석총등 한성백제의 고분이 상당수 발굴되었고(70년대-80년대) 뻔질나게 한국에서 자료를 취득해간 자료는 국내학자이상의 자료를 확보한 연구자가 바로 니시따니선생입니다.
니시따니 선생에 대하여 이제는 그런소리하지 않는다고 본글에서 언급한것처럼 풍납토성이 발굴된다음에 더이상 대방군치애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자라면...단 -
답댓글 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11.04.15 학자로서 10년 전의 견해와 그 이후의 견해는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나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은 없으니 말이죠. 그 선생님께서는 과거의 견해만을 보고 불과 4년 전에도 니시타니선생님에 대해 비판하였었지요. 그때는 이미 니시타니선생님은 그분의 견해를 수정하셨을 때인데 말이지요. 청사죽백님의 글에서는 자세한 언급보다도 단순화시켜서 일본학자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바로 내보내셨기에 다른 회원분들께서 자세한 사정을 모를까봐 이렇게 사족을 단 것입니다. 아. 그리고 이형구교수님도 학자의 입장에서 비판한 것이기에 원색적인 비난이라는 단어를 비판으로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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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11.04.14 활동을 하시며 한국어도 잘하시는 대표적인 지한파 학자이시죠. 또한 일본문화가 한국에서 도래한 것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설명하시기도 하고 말입니다. 저로서는 그분에 대해서 인상을 깊게 받은게 대학교 2학년 때 그분의 강의에서 약간 잘못 말씀하신게 있더군요. 파형동기가 국내에서는 출토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쉬는시간에 잠깐 찾아뵈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깐 잠시 깜빡했다고 하시면서 사과하시고는, 다시 수업을 시작 할 때 바로 그 부분을 정정하시더군요. 굉장히 겸손하시면서도 학자적인 자세가 되어 있는 분인데, 그분의 말씀이 단순히 헛소리로만 치부되고 끝나는게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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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11.04.15 대성동고분에서 출토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습니다. 제 댓글을 잘못 이해하셨군요. 잠시 깜빡하였다고 말씀하시면서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 바로 인정하시더군요. 그러면서 규슈지역의 파형동기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파형동기의 형태가 어떤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때 파형동기에 대한 부분은 애초에 규슈지역의 고고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분께서 실수하고 넘어간 부분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때 겨우 학부생의 말에을 경청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고 인정한 부분이 학자로서의 진모습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