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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고구려는 정말 삼국통일을 할 의지가 없었을까?

작성자돌부처| 작성시간10.11.05| 조회수36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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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uwybfeiwdqof 작성시간10.11.05 돌부처님 그렇게 이해를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그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왕이 남진정책을 썼기에 이런 부질없는 IF를 하는거지요.
    명치호태왕님 100명이 아니라 1만이 정확한가요? 잘 배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明治好太王 작성시간10.11.05 당주 1명 당 100명의 군사를 휘하에 둘 수 있습니다. 신라토내당주는 당시 100명으로 총 1만 명의 군사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신라토내당주들은 자신들의 명령체계 안에 있는 신라군사들을 움직여서 신라 해안가를 순찰하던 왜의 순찰선을 격파한 것이고요. 정말 신라토내당주들이 마음만 먹었다면 유사시에 신라에서 정변을 주도할 수도 있는 병력을 갖고 있던 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돌부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5 너무 공격적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 물론 누구나 그 시기의 환상과 아쉬움은 갖고 있을겁니다. 다만 아쉬움을 채우려고 토론하는건 아니니까요. 한편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남진정책이란 표현은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주된 정책이 남진이었고 그것을 위해 천도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정책방향과 병력동원현황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 작성자 uwybfeiwdqof 작성시간10.11.05 네. 그래서 더 아쉽다는... 후연과의 마지막 전쟁후 200년간 고구려 북방에선 전쟁이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장수왕은 80세까지 장수를 누렸고... 그래서 더 아쉽네요. 엉뚱한 얘긴지 몰라도 실패한 수양제나 당태종이 요즘 넘 크게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돌부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5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선 북연흡수때 2만의 병력을 움직였지만 북위가 회피했을 뿐이고, 지우두 분할, 문자명왕대에 요서습격, 후주와의 전쟁, 물길토벌 등 군사활동이 제법 많습니다. 특히 북위혼란기 지속적으로 요서를 습격하여 이득을 취하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돌부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5 고구려 전성기는 시각에 따라 달리 볼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광개토태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태왕이 대국의 틀을 만들어 놓고 장수왕 이후 큰 발전을 한 것이죠. 오히려 수나라 대군을 막아낸 영양왕에 관심을 갖는건 어떨지...수양제 따위와 비교할 바 아니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uwybfeiwdqof 작성시간10.11.05 네. 사실 저는 광개토대왕을 높게 안 봅니다.. 수양제나 당태종.. 작은 나라엔 제일 치명적인 전략을 쓴 사람이죠.. 이이제이나 각종의 술략들이 난무했던 대륙의 역사에서 먼저 백제나 신라에 고구려를 치자고 제안한 왕이 없었던 게 좀 의아... 아무리 신라가 허약했다곤 하지만 배후에 약골이라도 세워두면 그 적은 등골이 오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쟁에 있어서나 실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때라도 포위되는 형국을 허용하는 일은 있을 수 없죠.. 이제 그만 할렵니다. 좋은 밤 되시길..
  • 답댓글 작성자 明治好太王 작성시간10.11.05 1차 고당전쟁 떄 당태종이 백제와 신라에게 후방에서 고구려 치라고 했던 적이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신라가 대군 동원해서 고구려 쳤는데, 백제는 고구려와 동맹을 맺고 있던터라 당연히 당태종 말 안 듣고 되려 신라가 고구려 치는 틈을 타서 신라를 공격하여 성들을 뺏는 바람에 신라는 고구려 전선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신라와 당의 양동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uwybfeiwdqof 작성시간10.11.05 그렇군요. 자세한 내용을 모르지만 그랬다면 고구려, 백제가 기민하게 대응한 거군요. 사실 군사전략적인 측면에서 보면 작은 나라를 먼저 제압하는 게 기본입니다. 김춘추가 찾아 백제, 고구려를 치자고 제안했을 때 아마 당태종은 더 없이 기뻐했을 것 같군요. 1차의 실패의 교훈을 얻었을 거로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돌부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7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겠군요. 전 광개토태왕을 낮게 본 것은 아닙니다. 태왕은 위대한 왕이죠. 고구려란 나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문명대국의 틀을 만든 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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