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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년 백제 정벌 이후 고구려-백제 관계에 대해서 문득 드는 생각.

작성자쥬르센| 작성시간11.04.18| 조회수24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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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거래사 작성시간11.04.18 396년 광개토왕은 아신왕의 항복을 받아들이고 王弟 및 대신들을 인질로 잡고 개선합니다. 이때 광개토왕이 요구한 것은 물론 도발을 하지 말라는 것이었겠지만 왜와의 손을 끊으라는 것이었고 백제는 어쩔 수 없이 이 요구조건을 받아 들인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왜는 先王 즉 근초고왕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백제에 압력을 넣습니다. 이에 아신왕은 선왕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면서 396년 태자 전지를 왜로 보낸 것이라고 봅니다. 즉 아신왕은 고구려와의 항복문서를 채 잉크가 마르기 전에 파기해버린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쥬르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18 광개토왕비문에 '영락(永樂) 9年(399년) 기해(己亥)에 백잔(百殘)이 맹서를 어기고 왜(倭)와 화통하였다.'(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 이라고 나와있기는 합니다만 맹서의 한 조항을 어겼다는 것이지 맹서 자체가 무효화되었다는건 아닙니다.
  • 작성자 귀거래사 작성시간11.04.18 그냥 맹세의 한 조항을 어겼다고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왜와의 손을 끊으라는 것은 항복문서의 핵심 중의 핵심 요구사항이었고 바로 그것을 담보하기 위하여 광개토왕은 인질을 잡은 것이라고 봅니다. 영락9년 기해에 백잔이 왜와 화통했다고 있는 것은 과거 396년의 일을 언급한 것이지 399년 영락 9년에 백제가 왜와 화통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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