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구려 토론방

북한에서 만든 고구려 지도인데요,

작성자이자나기|작성시간13.02.17|조회수3,900 목록 댓글 5

 

 

남쪽 영역에 대한 묘사는 제치고

북쪽 영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용만 | 작성시간 13.02.17 위락, 사리 등은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가 고구려 땅에 설치한 주를 표현한 것으로, 나름 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베리아쪽 지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북한 최고의 고구려 전문가인 손영종 선생의 [고구려사]에 실린 지도인데, 당시 무슨 교통로가 발전해서 그 지역까지 고구려가 영토로 삼으려고 노력했겠습니까? 영토라고 한다면, 단순한 세력권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북쪽에 사는 부족민들이 고구려와 교역을 하고, 고구려를 큰 나라로 알고 찾아왔다고 해서, 그 지역이 고구려영토였다고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런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지도상의 영토를 왜곡하는 중국의 엉터리 역사인식을 비판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大欽茂 | 작성시간 13.02.17 김용만선생님, 연해주북단과 흑룡강일대에서 고구려성곽, 온돌장치, 토기, 화살촉 등 유물 유적이 발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여국을 건립한 동명의 원고향인 북이탁리국의 중심지가 흑룡강 부유현 일대라는 주장도 보았고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문화권과 세력권,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그려진 지도가 아닐런지요?
  • 작성자사람이 하늘이다 | 작성시간 13.02.17 하북성 요동이 요나라 이후 요령성 요동으로 지명이동된 것을 알지 못하면 저런 지도밖에 나올 수 없겠지요. 통전의 고구려 강역 동서 6,000리에 대하여 서쪽으로 대흥안령산맥을 넘을 수 없으니 동쪽으로 사할린 섬까지 넣어서 동서6,000리를 만들어 놓은듯 합니다. 고구려시대 요동은 하북성입니다. 고구려의 전성기시 서쪽 강역이 태행산맥을 훨씬 넘어갑니다.
  • 작성자파사 | 작성시간 13.02.18 엉터리군요.
    <한서/지리지>부터 <당서/지리지>까지 모든 정사 지리지에 기록된 지역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영역입니다.

    1963 년 북조선 평양에서 간행된 <고조선에 관한 토론 논문집>에 실린 림건상의 `고조선의 위치에 대한 고찰`에서 림건상은 `란하와 요하 강 사이에 있는 요서의 일부도 고조선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대동강 유역에 있었다고 알려진 한의 낙랑군이 이 지역에 있엇다고 주장했다.`고 <고조선> 유엠뿌진 저 이항재 옮김, 머리말 5 쪽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북한 학자 중에서는 가장 정확한 지적이며 1960 년 리지린도 고대의 요동이나 패수를 지금의 란하 부근이나 대릉하로 비정했나 봅니다.
  • 작성자파사 | 작성시간 13.02.18 1970 년 대에 들어서부터 점차 저들의 목소리가 잦아들고 요동을 지금의 요동으로 비정하기 시작합니다. 역사란 학문이 정치에 예속되는 과정일 것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