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용만 작성시간13.02.17 위락, 사리 등은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가 고구려 땅에 설치한 주를 표현한 것으로, 나름 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베리아쪽 지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북한 최고의 고구려 전문가인 손영종 선생의 [고구려사]에 실린 지도인데, 당시 무슨 교통로가 발전해서 그 지역까지 고구려가 영토로 삼으려고 노력했겠습니까? 영토라고 한다면, 단순한 세력권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북쪽에 사는 부족민들이 고구려와 교역을 하고, 고구려를 큰 나라로 알고 찾아왔다고 해서, 그 지역이 고구려영토였다고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런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지도상의 영토를 왜곡하는 중국의 엉터리 역사인식을 비판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작성자 파사 작성시간13.02.18 엉터리군요.
<한서/지리지>부터 <당서/지리지>까지 모든 정사 지리지에 기록된 지역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영역입니다.
1963 년 북조선 평양에서 간행된 <고조선에 관한 토론 논문집>에 실린 림건상의 `고조선의 위치에 대한 고찰`에서 림건상은 `란하와 요하 강 사이에 있는 요서의 일부도 고조선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대동강 유역에 있었다고 알려진 한의 낙랑군이 이 지역에 있엇다고 주장했다.`고 <고조선> 유엠뿌진 저 이항재 옮김, 머리말 5 쪽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북한 학자 중에서는 가장 정확한 지적이며 1960 년 리지린도 고대의 요동이나 패수를 지금의 란하 부근이나 대릉하로 비정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