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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태자의 최후는..

작성자聖君 仁宗大王| 작성시간08.02.27| 조회수31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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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추모왕 작성시간08.02.28 당시 신라백성들중에서 신라부흥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미 민심을 잃은 왕조 였습니다. 그리고 금강산에 들어가서 투쟁을 했다면 얼마나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당시시대에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그저 쓰러져 가는 왕조의 마지막 몸부림에 불과하며, 쓸데없는 희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신농 작성시간08.02.28 백성들 사이에서는 관심이 없었다 하더라도 지배층의 입장에서는 천년을 이어간 왕국입니다. 저 역시 신라에 대해 그리 긍정적 입장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마의태자의 행동이 쓸데없는 희생이라고 일축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인종대왕님의 말씀처럼 마의태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마의태자 내지 그의 일족이 여진과 금나라로 이어진다는 주장도 있었지요.
  • 작성자 신농 작성시간08.02.28 반대로 성군으로 기록된 고려 태조 왕건 또한 신라 계승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표방함으로써 삼한통일을 정당화하기도 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주나라에 대한 인식과 비슷하게, 과거의 천자국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튼 한 나라의 멸망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이들이 언제나 존재하였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 작성자 minamjun11 작성시간08.02.28 마의 태자 전설도 남아있던데... 어쨌건 저쨌건 분명 그런 행위는 후대인들에게 강한 인식을 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 작성자 추모왕 작성시간08.03.02 이미 고려에 의해 통합된 상태였습니다. 백성들 또한 민생안정기에 접어들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불란을 일으켜서 백성들의 휴식기만 빼앗아 가는것밖에는 안되죠.
  • 작성자 신농 작성시간08.03.02 마의태자가 분란을 일으켰는지 어땠는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전설 정도가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민폐를 끼쳤는지 어땠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쓸데없는 희생이라고 일축하기만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그로부터 200년이 더 지나서도 삼국부흥운동이 다시 일어난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 답댓글 작성자 추모왕 작성시간08.03.03 그럼 현대에 조선왕조를 부흥한다고 조선황족이 대한민국에서 테러를 행한다면? 어느누가 좋아할까요? 그시대에 마찬가지입니다. 괜히 나타나서 분란만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미 썩어서 무너져버린 왕조때문에 자기가 피해입으면....
  • 작성자 카오스 작성시간08.03.04 음... 수수께끼인가 보지요... 아무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그 답을 알수가 없을테니 그저 그럴듯하기만 하면 답이 될 것이니...그래서 한마디 보태보면...(혹시 정답이 되런지? 혼자 기대하면서...) 마의태자는 신농님 말씀대로 '신라를 고려에 바치는데에 극구 반대를 하였으므로 비록 혈혈단신으로 별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못햇지만, 그의 후손(추종자 포함)들이 신라의 부흥을 위해서 노력했다고 봅니다. 아마, 그의 후손들이 금나라와 후금을 세웠다고 보는 것이 일리가 있다고 보입니다....즉, 마의태자는 실의에 빠져서 '풀이나 먹고서 죽은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신라를 인수받은 고려의 입장에서는 마의태자를 띄울 수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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