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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후 숭문천무로 흘러갔다라고 평가하는데 대해서

작성자선구자| 작성시간05.11.26| 조회수84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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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색마법사 작성시간05.11.27 님의 의견에 일정부분 공감은 하지만, 조선에서의 국방정책과 무관통제를 보는 제 시각은 좀 다릅니다..솔직이 조선시대에는 명나라이래로 조선에서의 군사력을 말살시키기 위하여 해마다 일정한 수의 말들을 징발해 갔으며 공식적인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거기에다 조선의 수구기득권세력(성리학파들)은
  • 작성자 백색마법사 작성시간05.11.27 자신들의 기득권을 항구히 유지하기 위하여 개혁세력을 통제할 필요가 있었고 개혁세력과 결탁할 수도 있는 군사지휘권을 맞고 있는 무관들을 경계하여 짓눌렀다고 봅니다..다른나라의 역사를 보더라도 "혁명"이 때로는 강대국 도약의 기틀이 되거나 사회개혁의 원동력이 되었던 점을 생각할 때 조선시대의 무관억압이
  • 작성자 백색마법사 작성시간05.11.27 바람직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우리의 역사에서 신라시대 이래로 개혁세력VS수구세력의 구도로 볼 때에 거의 수구세력의 승리였다고 봅니다. 그것의 몇가지 예로, 묘청VS김부식, 최영(요동수복)VS이성계, 효종VS성리학파, 실학파VS성리학파, 개화파VS수구파, 장면(민주)VS박정희, 민주개혁파VS전두환 등등입니다
  • 작성자 백색마법사 작성시간05.11.27 이러한 과정들이 우리민족을 오로지 좁은 울타리에만 가두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고 보는데, 지금도 개혁정부의 발목을 잡고있는 수구사대,친일,군부잔당들이 있지 않습니까? 제발 이번만은 개혁세력이 성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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