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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양사랑 작성시간06.12.27 저런 게 예전 사법시험 과목개편시 국사가 사법시험 1차과목에서 제외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변별력을 높이려다 보니까 사소한 말장난 수준에서 국사 문제가 나오곤 했지요. 아직도 현실파악 못 하고 한국사 관련 종사자들이 저런 문제들이나 계속 낸다면 곧 공무원시험에서도 국사가 퇴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사 퇴출되더라도 정부 욕할 것 없습니다. 쓰레기같은 지식만 묻는 문제가 반복되니 퇴출될 만 한 겁니다. 최근 제가 부처배정에 참가해 보니, 공무원시험 개편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더군요. 그 중에서 특이한 것이, 1. 국어 대신에 한국어능력시험으로 대체하는 것에 찬성하느냐? 2. 한국사 대신에 한국사 능력시험으로 대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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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여환 작성시간06.12.27 글쎄요 대진국이란 국호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진국이란 국호보다 발해란국호가 진짜가 아닐까요 진국은 대중상이 대당항쟁시기 당이 대중상을 회유하기 위해 내린 진국공이란 작호를 그대로 국호를 썼다는 말도 있고 원래 대중상이 세운 소국의 국호였단 설도 있더군요 하지만 대조영이 세운 나라는 건국부터 발해란 국호를 칭했다고 신라고기와 삼국사기 최치원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국이란 국호는 당나라의 기록에만 나올뿐 발해와 국경을 맞댄 신라기록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일본외교기록에도요 진국은 발해를 낮춰부르기위해 또는 중국의 책봉을 받는 지방정권이란 인식을 심기위한 당나라의 술책이었단 말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