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ㅡ 배려는 성공으로 가는 좋은 습관
이 배 근ㅡ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성공한다고 해서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성공은 인생의 꿈이며 목표이다.
그리고 그 성공의 열쇠는 바로 좋은 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행동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성격을 낳고, 성격은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큰 강물도 작은 물방울로부터 시작되듯이, 아주 조그만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의
습관을 형성하며,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우리의 성격을 만들며, 이렇게 형성된
성격에 따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운명이 달라지는 것이다. 행복은 성공으로
부터, 그리고 성공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시간을 잘 지키며, 독서를 즐기며, 물건을 아껴 쓰는 것과 같은 좋은 습관과 함께
'남에 대한 배려'는 청소년이 지녀야할 좋은 습관 중의 하나이다. 배려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지 않는 소극적 배려로부터, 남을 도와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극적 배려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넓지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습관이다. 인간은 점(點)처럼 살아가고,
역사는 선(線)처럼 이어진다고 한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다고 하여도
장구한 인류의 역사에 비해보면 인생은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위해 일생을 살다가 간다면,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다. 어린시절부터 아주 적은 일일지라도
'남'을 위해 일하며, 남을 배려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성공과 행복에 이르
는 좋은 약속일 것이다. 교육심리학자인 길리건은, 인간의 근원적 현실을 상호
의존적 '관계성'으로 보고, 인간이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특별한 관심,
애정, 그들의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덕목
이라고 했다.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남에게 대접해주며,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남에 대한 배려는 나와 남의 입장을 한번 바꾸어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라는 배려이며 아량이다.
축구공을 차서 교실 유리창을 깨뜨린 학생을 불러 선생님이 주의를 주니, 학생이
말하기를 "그까짓 유리 값 물어내면 되지 않아요?"라고 대들었다고 한다.
"유리 값도 그렇지만 창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다칠 수도 있었잖니" 하고
나무라니까, 반성 하기는커녕 "다치면 치료비를 물어주면 되지 뭘 그래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염치도 배려도 없는 청소년들의 인성이 변하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사회는 암담할 것이다. 배려는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
해주는 것이며, 남이 실수할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
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을 줄 아는 것이며, 남이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단정 짓지 않는 것이며,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에가 아니라 내 탓
이라고 말할 줄 아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는 것이며, 받을 것을 셈하기보다는 더 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는 것이다.
출발하려는 기차에 올라타려는 순간 벗겨진 신발 한 짝이 철길 바닥에 떨어지자
간디가 그 곳에 신고 있던 나머지 신발 한 짝마저 벗어 던진 것은, 신발이 없는
가난한 누군가를 위한 배려다. 철공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찰리 채플린이,
저녁을 걸렀으니 빵을 사오라는 사장의 심부름을 갔다가 빵이 든 봉투에 사장이
좋아하는 와인까지 사다가 사장에게 건네준 것은, 늦은 밤까지 일하는 사장에
대한 아름다운 배려였다. 농사철에 시골길을 가다가 밭을 가는 황소와 검은소 중
어느 소가 일을 더 잘 하느냐는 황희 정승의 질문에, 혹시라도 소들이 들을까 하여
정승의 귀에 입을 대고 대답한 농부의 따뜻한 마음은 현자의 배려다.
"남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줄 알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장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 미국 G.E 경영자 오웬의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가지고 잠시 성공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행동을 가지고 좀더 오래 성공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인격을 가지고 영원히 성공한다. 인격은 바로 타인에
대한 배려로부터 출발한다. 사람은 머리가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킨다.
재능은 사람들 머릿속에 기억되지만, 배려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기억된다.
가슴으로 기억해주는 이들이 많은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배려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청소년들이 지녀야할 좋은 습관이다.
6·4 '세계 이케다화양회의 날'
꽃처럼 아름답고
태양처럼 긍지 드높아라!
전 세계에서 '희망의 태양'으로 빛나는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의
희망찬 모습과 용기의 목소리가 사제승리의 새로운 문을 열고 있다.
'한국 이케다화양회'도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까지 7기생 3,000명 구축과
육성을 위해 가정방문과 개인대화에 힘차게 도전하고 있다. 희망이 넘치는 전진
속에 곧 6·4 '세계 이케다화양회의 날'을 맞이한다. '이케다화양회'는 2008년
3월 16일 '광선유포 기념일' 50주년에 일본에서 먼저 결성되었고, 그 해 7월 19일
창가학회 여자부 결성 57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SGI 각국에 '광포 제2막 이케다
화양회'를 결성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9월 5일 창가여자회관에서 SGI 청년
연수에 참석한 60개국 여자부 대표가 모여 '이케다화양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듬해인 2009년 6월 4일,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창가여자회관을 처음으로
방문해 '하나, 명랑한 행복의 태양이어라!/ 둘, 세계제일의 생명철학을 배운다/
셋,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청춘/ 넷, 정의와 우정을 꽃피우는 대화를/
다섯, 영원히 사제승리의 문을 연다'는 '여자부 영원한 5지침'을 제시해 주신
것이 연원이 되어 6·4 '세계 이케다화양회의 날'이 탄생했다.
'이케다화양회'의 원류인 여자부 인재그룹 '화양회(華陽會)'는 1952년 10월
21일, 도다(戶田) 제2대 회장 슬하에 여자부 대표가 모여 결성됐다. 도다 회장
은 "꽃처럼 아름답고 태양처럼 긍지 드높아라"라는 심정으로 '화양회'라고 명명
했다. 도다 회장은 '화양회' 멤버를 감싸안듯이 격려하며, 묘법(妙法)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라는 바람을 담아, '행복관' '여성의 삶'에 대해 지도했다.
'이케다화양회'는 스승의 훈도를 받고 있는 각국의 여자부가 모두 스승 직계
'이케다 문하'의 인재라는 긍지를 갖고, 여자부 시절을 '스승과의 맹세'에 끝까지
살아갈 것을 결의해 결성한 여성리더의 모임이다. '학회의 꽃' '세계의 꽃'으로
빛나는 여자부는, 사제 서원을 가슴에 품고 2030년 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새로운 희망의 대행진을 개시하고 있다.
'이케다화양회' 여러분은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불법(佛法)입니다. 자신의
생명 오저에 있는 존극한 불계의 태양을 떠올리면서, 묘법연화의 꽃을 끝까지
피워가는 것이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행복의 대경애인 것입
니다. 그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생기발랄 하게 발휘하고 있는 '화양'의 생명입
니다. (중략) 제 생명의 딸이며 영원한 불이(不二)의 후계인 '이케다화양회'의
여러분께 희망 있어라! 행복과 지혜 있어라! 제천의 가호여, 영원하여라!"
라고 '이케다화양회' 결성식에 보내준 SGI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생명에 새기며, 어디까지나 창제근본으로 환희와 희망에 넘치는 화양자매의
연대를 더 한층 밝고 명랑하게 넓혀가자. 장년부와 부인부는, 자신도 괴로움을
안고 있고 때로는 편견에 시달리면서도, 오로지 벗의 행복을 기원하며, 다기지게
사명의 길을 달리는 '이케다화양회' 벗의 노고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칭찬하며
격려하자.
4P 김은란 부인부장님의 인사말 속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올바른 리더의 자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스승께 직결하는 간부'입니다.
사제란 제자가 스승을 철저히 섬기는 것입니다.
제자가 힘을 키워 훌륭하게 성장하고 위대해져, 스승께 보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승께 보고하는 것입니다. 사제야말로 무한한 지혜와 용기와
생명력의 원천입니다.
둘째, '간부의 경애혁명'입니다.
학회원은 불법의 눈으로 보면 '모두 평등'합니다.
학회에서 훌륭한 사람이란 역직이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훌륭한 것은
포교하는 사람이며, 자신의 지역에 멋진 단결과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사람입
니다. 어떠한 속임수나 타협도, 준엄한 불법 앞에서는 덧없습니다. 이 점을
리더가 잘못 알면, 타인의 마음을 모르는 냉혹한 인간이 증가해 버립니다.
셋째, '리더는 교학을 철저히'입니다.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진지하게 교학을 연찬하고 어서를 마음에 새겼으면
합니다. SGI의 교학은 어디까지나 실천 교학입니다.
또 각자가 일생성불하기 위한 교학이자 광선유포하기 위한 교학입니다.
'필요한 때'에 강한 사람은, 예외 없이 어서를 생명에 새긴 사람입니다.
넷째, '간부는 예의 바르게'입니다.
간부를 위해 학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을 위해 학회가 있습니다.
모든 회원에게 예의 바르고 겸손하며,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 모습에 인격이 빛납니다. '우리 벗을 부처처럼 존경하라.
광포를 위해 분투하는 벗을 진심으로 칭찬하라.'
리더가 그 실천에 철저하면 조직은 끝없이 발전합니다.
다섯째, '인재육성'입니다.
광선유포의 확대와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인재육성입니다.
책임감 없는 사람에게 인재는 보이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을 위해 학회는 있습니다. 선배는 후배를 질투하지 말고
성장을 기원하는 것. 사회를 위해, 인류를 위해 활약하는 젊은 사람을
육성하는 것. 이것이 학회의 목적입니다. "인재 없이 미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생명을 깎는 심정으로 청년부 단련에 모든 혼을
쏟는 것입니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은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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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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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즈캐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5.30 도다 선생님은 "자기만 행복해지는 일은 대수로운 일이 아닙니다. 간단합니다.
타인까지 행복하게 하자는 것이 신심의 근본입니다."라고 지도하셨다.
스스로 묘법을 실천하여 연(緣)이 닿는 사람들에게도 끝까지 말하는 공덕으로 신심의 환희는 더욱 배증한다.
이케다 선생님은 "'대환희의 경애'라고 해도, 자신이 혹독하리 만큼 고투한 끝에 얻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 자신을 단련하겠습니까."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서를 펼치다' 140, 14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