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새벽예배를 마친 후 목사님께서 집에 데려다 주시면서 몇시에 퇴근하냐시면서
늦은 퇴근 시간을 들으시고 던지신 그 한마디는 아직도 나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 바쁜 업무가 끝나면 바로 덮어지고 오늘 아니면 내일의 업무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또 다시 정신없이 준비해서 끝나면 또 덮어지고 다시 또 다른 업무로 정신없는 나의 직장 생활을 돌아보게 합니다.
가끔은 업무의 중앙에 서서 이 일들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일까?
시간이 지나도 주앞에서 후회는 안할까?
..,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해야하는 목전에 서서 더욱 나를 생각하게 합니다.
별 뾰죽한 수가 있는것도 아니면서..,
답사도 가 봤으면 좋겠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도 했으면 좋겠고,
내 마음껏 해 보고도 싶고,내 양껏 해보고도 싶고...,
이래저래 한심한 나를 발견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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