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크랩/펌][14/01/18 & 13/12/21] 이 밤은 즐거워(3회, 2회) - 中조선족의 연변TV가 처음으로 시도한 버라이어티쇼
작성자딱선생작성시간14.01.28조회수526 목록 댓글 2
| 연변TV “이밤즐” 등 한국풍 코미디 인기 | ||
| 기사 입력 2014-01-27 01:59:44 |
진행자 억양도 “평양식 말투에서 부드럽운 서울말로 바뀌어”
지난 1월 18일 오후 19시:30분에 방송된 연변TV 첫 예능프로그램 “이밤은 즐거워(이하 이밤즐)”가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많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신년특집 “진짜 가족을 찾으라”는 4대가족, 시월드, 붕어빵 등 5개 가족팀과 연변의 인기 개그맨 ‘앵무새’ 김영식 등 7명의 스타판정단이 출연하여 단 한팀의 진짜 가족을 찾는 오락프로그램이다.
연변의 얼짱 MC 최향화와 유린식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인기 개그맨 콤비 앵무새 김영식과 콩새 김홍옥의 입담과 가족팀들의 능청스런 여니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미 제1회 “진짜 스타 가족을 찾으라”와 제2회 “가짜 아나운서를 찾으라”를 통해 방송된 리영화, 한해월, 윤일과 가수 김순희, 최승화, 변강, 김매화, 한호 코미디언 최창송, 신영송, 손련 등 연예인들이 출연하면서 인지도도 높아졌다.
방송인 리영화씨는 2회 방송에서 “예전에는 연변에서 힘있고 절도있는 평양식 말투에서 부드럽고 아름다운 서울말로 바뀌여 가고 있다”며 변화하고 있는 연변문화를 평가했다.
한국 유재석의 “진실게임”격인 “이밤즐”은 연변TV방송에서 새로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이상호 연출은 “시청자들의 요구도 점점 높아가고 있고 인터넷시청자도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밤즐”과 개그콘서트격인 “개그하우스”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동시에 시청율도 높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방송되여 제3회째를 맞이한 “이밤즐”은 매월 셋째 토요일 저녁 19:30분 연변1TV, 연변위성방송을 통하여 중국전역에 방송된다. 뿐만 이니라 인터넷 사이트 www.iybtv.com을 통해서도 생방송 혹은 다시보기 할수 있다. 또 끼가 많으신 분, 연예인을 닮은 사람 등 그 누구나 출연할수 있다. <문의 135-1433-9633>
연변=정해운 기자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309호 2014년 1월 27일 발행
중국 연변TV, 북한과 설 특집 프로그램 공동 제작
기사입력 2014-01-24 15:37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TV방송국이 올해 춘제(春節·설) 특집 프로그램을 북한과 공동 제작해 방영한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TV방송국은 매년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설 특집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북한과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북한 문화성의 동의 아래 옌볜주 옌지(延吉)에 있는 연변TV방송국에 메인 스튜디오를, 북한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 보조 스튜디오를 각각 설치하고 설 당일인 오는 31일 3시간 동안 이원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두만강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와 만수대예술단 소속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민족의 정서를 담은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신문은 20여년 역사의 연변TV 설 특집 프로그램이 조선족이 다수 거주하는 중국 칭다오(靑島)와 베이징, 한국에 보조 스튜디오를 설치해 제작된 적은 있지만, 북한과 공동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2010년부터 북한 측과 꾸준히 접촉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연변TV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에는 옌볜의 원로배우들은 물론 북한영화 '꽃파는 처녀'에서 꽃분이 역을 맡은 배우 홍영희도 출연한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sm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