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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깨달음의길 걷기

작성자천장암| 작성시간15.10.25| 조회수25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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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공양간 작성시간15.10.26
    낙엽 깔린 황색길이 하늘처럼 열린 날,
    둘이서 하나처럼 춤추듯 그렇게 걸어 가더란 말이지요.
    빠알간 감홍시 하나는 또 하늘에서 딴 잘 익은 해마냥 그렇게 스님 손에서 대롱대롱 흔들거리더란 말이지요.
    깨달음의 길을 걸은 반나절
    그 길 위로
    가벼야움이 넘실되고 사랑이 가득차더란 말이지요.

    이 사진이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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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장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0.26 공양간님도 같이 걸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새로운 삶터인 봉선사에서 즐거운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휴가내서 지리산여행에 참여하시면 더욱 좋구요.()
  • 작성자 백화 작성시간15.10.26 네, 지리산에 같이 가실수 있으면 주저말고 오셔요~~ ^^
  • 답댓글 작성자 공양간 작성시간15.10.26 혹, 지리산 여행 중에 맛보고 싶은 거라든가 먹고 싶은 거 있음 말해 보세요. 어쩌면 제가 백화보살님 앞에 맛있는 거 툭 떨어져라고 주문주문주문이라도 걸어 드릴 수도 있고요. ^^*
  • 답댓글 작성자 백화 작성시간15.10.28 공양간 같이 몽골텐트에서 밥먹었던 기억이 참 좋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었다는~~
    담에 절에 오실때 또 만날수 있길 기대할께요. ^^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있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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