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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 법 회

1월 24일 일요법회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6.01.24|조회수144 목록 댓글 1

눈이 내려서 아침부터 10시까지 제설작업했다.
아무도 안올것으로 예상했는데 3명이 법회에 참석하였지만 이미 점심공양때가 다되어 법회는 생략하였다. 점심공양후 목월거사님이 가고 장경애보살님이 와서 6명이 연암산 등산을 하였다. 푹푹빠지는 눈길을 진월거사가 앞장서서 눈길을내면 우리는 그길을 따랐다. 넘어지고 미끄러지며 오르는 설경속의 등산은 색다른 맛이었다.
하산때 동심으로 돌아가 미끄럼을 타며 내려오는 것은 정말 재미 있었다. 오늘에서야 설산 산행의 새로운 기쁨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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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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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묘광명 | 작성시간 16.01.24 백의관음이 오신날,
    하얗고 푹신한 눈속에서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마냥 신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언제다시 이런날이 오겠나 싶게 마음껏 동심을 발휘한 시간이었고,
    마냥 애기같은 낭만이와 태진이를 보며 겨울하늘에 웃음을 날리며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심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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