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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4일, 일요법회 늬우스 데스크 3.

작성자밸라거사| 작성시간16.12.08| 조회수19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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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심 작성시간16.12.09 求도 祈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 그 놈의 福이 어리석음이네요. 사실 福이랄 것도 禍랄 것도 없는 것인데. 숭산 스님께서 관세음보살이건 아미타불이건 옴마니반메흠을 외우건 상관없다고 '코카콜라'를 진언으로 삼아도 깨달음은 얻을 수 있다고 하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無無明 亦無無明盡' 저같은 범부중생의 족쇄입니다. 밧줄로 밧줄을 묵어 놓은 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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