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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테쿰세(정보성) 작성시간14.11.02 요즘 근무에다 공식행사로 인해 일요법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어 참 아쉽네요~~
  그래도 틈틈이 빠알리 경전을 읽고 있지만 스님의 설명을 듣지 못해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저의 짦은 소견으로 이해하기로는 네가지 덕행이 부처님의 가르침의 전부라고 생각이 듭니다.
  네가지 덕행이 꼭 현실적인 행복을 위해 성취해야할 것들이 아니라
  깨달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얻어야 할 것이라고 여겨도 될까요?
  믿음은 삼귀의이고, 계행은 오계를 기본으로 10계....등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며,
  관용은 자비와 보시라고 보고, 지혜는 무명을 걷어내고 어리석음을 물리치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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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천장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3 재가자에게 주는 가르침이기에 재물, 명예, 장수, 좋은 곳에 태어남의 네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네가지는 해탈열반의 길이 아닙니다. 어차피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 재가자에게 부처님은 바른 욕망의 추구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서 믿음은 하늘나라에 나기 위한 믿음으로 믿음의 능력과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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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테쿰세(정보성) 작성시간14.11.04 네! 그렇군요~~ 자세한 가르침 고맙습니다. 원문을 다시 읽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네가지 덕행을 지키면서 재물을 얻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길이 법답게 얻는 길이고,
  그 법답게 얻은 재물을 올바르게 써야 명예와 장수 그리고 천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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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천장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4 그리고 경에서 말하는 지혜의 성취는 오장애(탐욕, 욕망, 악의,게으름과 나태함, 들떠있음과 혼동, 의심)를 소멸시키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일반적으로 오장애의 소멸은 첫번째 선정에 들기 위한 조건입니다.
  여기에서도 해탈이나 해탈지견의 지혜까지는 설명하지 않는 것은 재가자에게 설하는 근기설법이기에 그럴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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