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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주지 정묵스님께

작성자천장암| 작성시간16.09.23| 조회수40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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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상 작성시간16.09.23 안타깝습니다. 괘씸죄에 걸릴까 봐 늘 염려를 하며 스님이 올린 글들을 읽곤했습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힘내십시오. 스님
  • 작성자 묘광명 작성시간16.09.23 4년동안 눈코 뜰새없이 종단과 천장사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허정주지스님을 보아온 천장사 신도로써,
    종단에 바른소리 한다는 이유로 이러한 문책성 퇴출을 시키는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는 이해하지도 용납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도대체 조계종단은 어떠한 스님이 필요한 것입니까?
  • 작성자 칸쵸23 작성시간16.09.23 공심의 마음으로 해미읍성축제를 비롯 군법당을 후원해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신 스님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무척 많이드는 하루입니다!
    진주에서 황주합장
  • 작성자 월광화 작성시간16.09.24 천장사 본사인 수덕사에서는
    허정스님의 바른진실을
    보살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_()_
  • 작성자 밸라거사 작성시간16.09.24 서산 고북면 장요리 천장사가 경허스님의 오도 보림도량이고 현대불교가 다시 꽃피게 된 성지라고 모두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런 천장사에서 주지 허정스님을 모시고 지난 2년 동안 신심 가득하고 환희심 충만한 일요법회를 모셔왔습니다. 토론과 대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해보지 않았고 하려고하지 않았던, 말하고 생각하고 열정적이어서 현 시대와 적합한 법회를 만들려고 주지스님께서는 온갖 노력을 다 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끌어 왔습니다. 불교가 미래가 있다면 훌륭한 스님들이 많이계셔야 하고 그보다 훨씬 많게 진정으로 스님을 믿고, 따르고, 존경하는 신심 가득한 신도님들이 있어야 합니다. 법을 위해,
  • 작성자 밸라거사 작성시간16.09.24 진리를 위해, 올바름과 소신을 위해 온몸을 불사를 줄 아는 한 분 스님이 얼마나 많은 신도님들에게 자비와 생사의 안목을 티워주는지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어리거나 숨어있는 인재라도 두 눈을 부릅뜨고 발굴하고 양성해서 한 사람의 인재라도 키워내어 한 몫씩 짐을 지워주어도 어려울 판국에 직분에 충실하고 홍법과 포교를 하늘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스님에게 기껏 사사로운 잣대를 들이대면서 공과를 따지는 일은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들은 10년, 20년 뒤에 한국불교가 땅을 치며 후회하는 모습은 상상을 하기도 싫습니다. 이 땅에 불교가 왜 필요한지, 세상에 앞장을 서서 불교가 무슨 일을 해야
  • 작성자 밸라거사 작성시간16.09.24 하는지를 진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한다면 누가 보고 듣더라도 납득이 갈만한 합당한 처사와 배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천장사 주지스님이신 허정스님, 부처님 명호를 마음으로 소리 높이 부르면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작성자 무진행 작성시간16.09.24
    108배 발원문중
    "좋은 선지식을 만나길 발원합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발원이 매주 이뤄지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번 어이없는 상황에서
    스님의 강한 펜의 힘으로
    다른 많은 사람들도 선지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여여 작성시간16.09.24 진정 유감입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실망감을 느낌니다.
  • 작성자 수선화 작성시간16.10.17 매화향기는 추운 겨울이 있어야 그 향기가 코끝을 찌른다고 합니다. 또한, 하늘이 그 사람을 시험해 보기위해선 혹독한 고난의 과정을 준다고하니 많이 아프시겠지만, 잘 극복하신 참된 수행자의 모습을 볼 수있기를 두손모아 기원하나이다~ 건강하세요 -()-
  • 작성자 문수행 작성시간16.10.20 스님...... 스님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불교계를 대표한다는 총무원이라는 공간과 권력속에 갇힌채 밖에서 들려오는 참된수행자와 불교의 참된 나아갈길을 얘기하는 재가불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눈멀고 귀먼 권력자들과 다를 뿐입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권력으로 참된 수행과 포교를 잠시 막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소리내지않고 실천하는 수많은 수행자와 불자들의 힘이 언젠가는 그들을 이기는 날이 꼭 올거라 믿습니다.

    스님
    주지소임사시는 동안 그들에게 물들지 않고 초심으로 잘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천장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변함없이 소통하고 나누며 수행하는 모습의 스님 뵐날을 기대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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