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온이 개공하여 나라는 실체가 없다고 하는데요
꼬집거나 부딪혀서 아야 아퍼 하는 자는 누구인가요?
어리석은 질문이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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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소향기 작성시간 21.10.01 깊은 삼매에 들면
서서히 가보좌 한 자리에서 일어나 공중부양 하듯 하는데...
자신이 앉은 자리에 보면 또 다른 나가 있고
공중에서 바라보는 또 하나의 나를 만나게 되지요...
이것이 나인가? 저것이 나인가? 그 경험에 들었을 때 물어보시지요...
어느것이 참나이고 어느것이 빈 껍데기인지를 익히 알게 되지요...
어느날 자다가 일어났는데
내 누운자리에 내기 그대로 있고..
또 다른 내가 나를 내려다 보고있는 그런 경험 있는지요...
그런경험 있을 때 물어보시지요... 그때 알게 되리라 여겨집니다..._()_ -
작성자미소향기 작성시간 21.10.01 온 우주가 나이고 내안에 무량한 우주가 있음을 알게 될 날 있겁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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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레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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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풍왕 작성시간 21.12.18 연기법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연기되어 있는 존재이지 실체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체하지 않는다는 것이 존재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니
새로운 시각으로 연기를 바라보고 이 세상과 우주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고
단 하나도 고정된 시공이 없음을 인식하면서 바르게 살아가고 바르게 이 세상이 끝났을 때
바르게 다른 세상으로 향할 수 있는 수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레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2.1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