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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교리 상담

발원문쓰기가 힘듭니다

작성자일낙천금|작성시간22.02.03|조회수514 목록 댓글 4

매번 사경을 끝마치고 

발원문쓸때면  발원문쓰는게 참 어렵고 힘이듭니다.

사경하면서 매장 발원하며 적으니

발원문을 구지 적지않고 회향할때도있고요 

사경은 어렵지않은데 

발원문이 젤 어려운것같아요 

검색해서 발원문보면 다 멋지고 잘쓴발원문들이지만 길고  제가 쓴게아니라 그런지 베껴쓰는것도 그렇고

어쩌다보니 요번에도 며칠고민하다  딱두문장쓰고 못썼네요  발원문잘쓸수있는 방법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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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낙천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3 멋지게 쓰고싶어서 그런게아니라 ㅎㅎㅎ
    글 몇줄에 마음을 다담기가 힘드네요
  • 작성자푸르른날 | 작성시간 22.03.27 그래서 어쩌면 침묵이 가장 깊은 언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격식이나 아름다운 문체를 갖추면 보는이로 하여금 더 감동을 줄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극한 마음에서 참된 발원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낙천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29 발원문도 못쓰고 앉아있는 제가 한심했는데
    말씀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발원문을 적어올리면 뻔히 아시는데 제 마음을 들키는것같아서 부끄럽기도하고 꿈도 야무지다싶으실것같아서 그러다보니 한문으로 적어서 올리고 그냥 발원한것과 같이 이루어지이다. 요렇게 쓰기도하고 더이상 생각나지가 않아서 두줄써서 올렸어요... 태워주시는스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는싶은데 마주칠일도 많이없고 도저히 말씀을 못드릴것같아 발원문에 살짝 고맙습니다하고 적어서 올렸어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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