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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절에 모셨는데 궁금합니다.

작성자맛있는솜사탕| 작성시간11.03.19| 조회수85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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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맛있는솜사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19 옮겨도 괜찮나요? 오빠 위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가지고 와야 하나요?
  • 작성자 강버들 작성시간11.03.19 납골당으로 모시세요... 맘껏 절에가서 기도하시고 마음으로 비세요...
    전 우리딸 청아공원에두고 매주 갑니다.. 현대식이라 관리도 잘되고 마음도 편해요..
    절에는 자주가서 기도하고 봉사하고 그럽니다.
    아이에대한 말을 안합니다...
    오빠도동생이나 부모님의 맘이 힘든거 원하지않을꺼에요...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답댓글 작성자 맛있는솜사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19 화장을 하여 유골이 없는데 납골당에 모실수 있나요? 그 당시엔 경황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후회가 되네요.
    납골당으로 모실것을요.
  • 작성자 친근이 작성시간11.03.19 저 같은 경우는 막내동생이 젊은나이에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결혼했고 아이도 있었지만 올케가 재가를 한 처지여서 동생을 능인선원(서울이 고향이고 거주지라~~) 에 영구위패로
    모셨습니다 동생은 해주지 않는거라고 이런법 저런법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냥 했습니다 법도 중요하지만 법보다 마음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영구위패 모셨더니 좋은점은 지장재일과 관음재일에 대중제사를 같이 지내주고 구정과추석 그리고 우란분재 등 모두 6차례지내주는데 비용은 처음에 100만원들었고
    관리는 30년 해준다 합니다 본인이 죽고 없어도 누군가가 계속 관리를 해준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그리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친근이 작성시간11.03.19 그외에 다른 비용은 일체 들지 않습니다 단점은 작은절 처럼 어떤 스님이 지속적으로 나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지 않고 스님을 만나기 힘든정도가 아니라 만날수 없다는 점이죠 왜냐하면 우린 그냥 평범한 신도니까~~
    그러나 그런것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 몇년간은 꽃이나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을 갖고 영구위패 모신곳에 찾았으니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인지 그냥 마음만 갖고 가죠^^
    아무쪼록 마음에 걸림을 놓으시기 바랍니다 작은절과 큰절은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스님은 길을 밝혀주는 등잔을 들은 인물일뿐 그분들이 망자를 락왕생하게 하거나
  • 답댓글 작성자 친근이 작성시간11.03.19 살아있는 사람에게 무슨 초능력을 발휘해주는 마법사는 아닌거죠 돌아가신분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시면 공덕의 7분의 1은 망자가 가져가고 7분의 6은 산사람이 가져간다고 지장경에 있습니다
    마음의 걸림과 부담을 놓으시고 주변 큰절 찾아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이라생각합니다 오빠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_()_
  • 답댓글 작성자 맛있는솜사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20 (수정)네. 오빠는 만년패 했습니다. 저희집 바로 위에 절인데요. 그렇게 작은절도 아니고 보통 절보다는 큽니다.
    근데 신도가 별로 없어요. 첨엔 많았는데 지금은 없네요.
    지장재일,관음재일 뜻은 모르겠고 달력에서는 봤어요. 저희 어머니는 보름,초하루,기일,명절2번 이렇게 가시는 것 같아요.
  • 작성자 백석산승인 작성시간11.03.19 아미타불.............나무아미타바야 다타갓 타야 다지야탸야아미리 도바비아미리다 .신단바비 아미리다 비가가란제 미니가가나기다가례사바하...............
  • 작성자 내맘에 빛 작성시간11.03.19 천만원이라구요??? 기가 막히네요~
    어느 스님께서는 사정에 따라 공짜로도 해줄 수 있다...하시던데...
    물론 목터지라 기도해주셨는데, 공짜로 있지는 않았지만..
    저는 맘 가는대로 전국의 절과 암자에 발길 닿는대로 다니면서 기도하고, 재지내고, 천도제도 하고 백중기도도 하고 그럽니다.
    아들 생일은 지장재일과 겹치길래 지장기도 겸, 합동 천도재 3-4만원 밖에 안들더군요.
    (다른 선망 조상들 위패와 올리고 싶은 음식들 해다가 올리고, 보시함에도 넣었지만, 다해도 부담없는 액수입니다.)
    다니다가 기운이 좋은 곳이면, 그냥 일년등이나 위패를 올립니다.
    생일이 초파일이면 참 좋네요.
    초파일 기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_(
  • 작성자 살아보자~~ 작성시간11.03.19 보상금 들먹거리고..그이유로 시주하라하고 그런곳에 모셔두지마세요..알아보시고 가깝고 자주갈수있고...마음가시는곳에 하심이...
  • 작성자 혜인투투 작성시간11.03.19 스님이 돈을 요구하는건 ,,,,,,,,,,,,,,,,,,참 무리네요,,,,,,,형편상 천도제도 하는것이지 강제로 요구하는것은 이해가 안되네요,가까운 내가 가고싶은절로 옮기세요
  • 답댓글 작성자 맛있는솜사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20 작년에 천도제 올렸습니다. 하면 좋다고 해서요.. 부모님과 상의 해봐야 겠어요..전 범어사나 삼광사 같은 절로 옮기고 싶은데요... 넘 멀어서..
  • 작성자 해광* 작성시간11.03.20 천도제를 올린다고 돈을 보시를 하라고 하시는 것은 제사를 지내기위해 보시를 해야겠지만 그 이상 돈을 요구하시는것은 그 스님께서 욕심을 부리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빠의 천도제을 지내더라도 제대로 하지않고 돈에 욕심이 생겨 천도가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잘 알아보시고 하루속히 그 절에다 모셔두지 말고 다른 절에서 제대로된 천도제을 해주시는것 이 올바른 처사라 생각됩니다.좋은 스님 많이 계시니까 잘 알아보고 옮기세요. 오빠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엔젠 작성시간11.03.20 다른데로 옮겨서도 됩니다. 그러나 옮기기 전에, 님의 입장을 그곳 스님하고 상의해 보세요.
    그곳 보살이 그러는 것 가트지만, 실은 그곳 스님의 소행이거든요. 혹시 결혼 한 절이 아닌지요.
  • 작성자 청산에 하늬바람 작성시간11.03.21 절이 아니고 절에 있는 보살님이라. "?"
  • 작성자 바람같이 작성시간11.03.28 해운대역 뒤 해운정사나 범어사 설법전에 위패봉안하는 곳이 있어요..큰절이라 큰 부담이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제 ㄴ아는분은 여동생이 아가씨때 세상을 떠났는데 5년간은 기제날에 대중공양하고 그 뒤는 기제날 가족들이 떡 한되랑 과일 조금(기타 올리시고 싶은거 있으면 하시구요) 공양 올리고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온다네요...일찍 세상 떠난것도 슬픈데..돈으로 또 한번의 상처를 주는 절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해요...참고가 되셨으면 해요.....참 사하구라 했죠...사하구청 윗쪽으로 한참 올라가면 관음사가 있어요..통도사 말사인데요..또 대신동 꽃동네 근처 큰절..**정사인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 작성자 남무아미타불 작성시간11.06.16 괴정 해인정사 추천해드려요.ㅎ 수진스님 계신곳이요.ㅎㅎㅎ
    산에 있는데 도시와 산이 만나는 그지점에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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