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여리고 착한 편이에요 사람들이 그래요
그래서 누가 저한테 함부로 해도 반격도 못하고 당하는 편이에요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무수하게 상처를 받았어요
정말 나쁜 인간들도 있었고..
그래서 홧병이 생겼어요.
이거는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하네요
항상 내 목소리 내지 못하고 그냥 당하고 참고 살아서
하지만 저도 중생인지라
이들을 자꾸 저주하게 됩니다.
저한테 부당하게 잘못한 인간들 .. 생각만 해도
마음에 저주와 독소가 끓어오르고 결국 제 머리에 심한 두통.
실제로 몸에 독이 생기는것이 느껴져요
이들을 용서하고 놔 버려야
저도 마음이 정화되어 행복해질텐데
제가 용서해도 이들은 벌을 받겠죠?
제가 용서해도 잘못한 것은 제가 복수를 안해도 벌을 받겠죠?
저는 이 사람들이 벌을 받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한이 풀릴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차라리
누가 뭐라고 부당하게 하거나 함부로 하면
바로바로 나도 반격하고 함부로 못하게 하고
너무 순진하게 안 보이고
차라리 바로바로 너 나한테 이렇게 하면 너가 나중에 당하다고
말로라도 해버리고
잊어버리고 나중에 저주나 증오을 안 하는것이
차라리 제 몸이나 상대방에게도 나을 것 같아요
소심해서 바로바로 말 못하고 당하다가
몇 년씩 끙끙 앓으면서 자신을 괴롭히는것이 싫어요
제가 용서해도
법계의 법칙으로 그들은 처벌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안 좋은가요?
다 부처님께 맡기고
저는 용서하고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강해져서 안 당하고 싶어요
제가 너무 약하고 만만해 보여서 그들이 함부로 할 기회를 준 것이
제 잘못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야무지고 남이 함부로 못하게 지혜를 갖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관세음보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푸른아톰 작성시간 11.06.09 님과 함께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현실은 약자에게 더 힘들고, 심한 말을 많이 받아 주다보니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이 제 얼굴이 아니더라구요.
마음으로 수 없이 이번 한 번만 참고 참다가 마침내는 엉뚱한 곳에서 실수를 한 답니다.
사람이 덜 되었고, 비 웃음을 참다가 저는 마침내 폭팔했죠.
영화에 프로덱터 처럼,,,,,,
그 후에 모든 것이 덜 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에는 지금도 후회 한 답니다. 더 참았을 것을.. 그리고 더 염하였을 것을
바보 같은 사람 되지 마시고, 위에 불자님 처럼 한 번 더 참고 힘내세요.
성불 하세요. -
작성자승우맘 작성시간 11.06.09 스스로 강해지세요...주위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나약한 스스로가 문제이기 때문에 홧병도 생기고 자신이 못나보이고 싫어지는 겁니다.
당하기 싫으면 그런 일이나 사람들을 피해버리세요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즐기시구요...
저도 한때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주위 사람들이 나를 왜 이렇게 괴롭히나...하는 생각에 홧병도 생기고 병원도 다니고 그랬었습니다.
결국 저 스스로가 이겨내지 못하면 주위는 바뀌는게 없더군요. 스스로를 강하게 하시고 맞 받아 치지 못하신다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무심코 넘겨버리세요.
그리고 부처님께 의지하시고 기도 하세요~ () 자신보다 더 귀한것은 없습니다. -
작성자나무껍질 작성시간 11.06.10 무조건 참으면 화병 납니다. 될수있으면 그사람들과 인연을 만들지 않게 해보세요. 그게 힘든 상황이라면 이야기 할때 웃음기 뺀 사무적인 말투로 상대 하세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엍마 못가서 상대가 뻘쭘 해 질것입니다.
상대는 당신의 선한 마음읕 이용하고 있읍니다. 마음을 굳건히하는 마음공부 하십시요. -
작성자파라미타77 작성시간 11.06.10 그때그때 가볍게 말하는것을 연습하세요..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았을때 참지마시고 즉시 말씀하세요. 나 기분 상했다고..그런식으로 말하면 내맘이 상하니 조심해달라고요.
참고 억누르면 스스로 비참해집니다.....저역시 과거에 그랬거든요. 처음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빈정거리는 사람들과 맞부딫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몹시 떨리고 두렵겠지만
몇번 부딫치다보면 심장떨리는게 좀 나아집니다. 남의눈 의식하지 마시고요. 화내지말고 숨깊게 한번 쉬어서 마음을 안정시킨다음 받아치세요.. 내 자존감은 나스스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연습해두는것도 결정적일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작성자포로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6.14 네 맞부딫치는 거 제가 소심해서 심장 막 떨릴거 같은데 연습할께요. 그래서 그 사람에게 남 상처주지 말라고 좋게 이야기 하고
나도 상대방 저주 안 하구요
상대방도 어리석어서 잘 몰라서 그렇게 함부로 할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너무 만만해 보여서일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