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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담실

절에 가면 불상이 부처님처럼 보이지 않아요..

작성자명지(明志)|작성시간06.08.01|조회수463 목록 댓글 14
안녕하세요..

저 혼자만 가지는 이상한 생각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집에서 기도할 때는 그렇지 않는데..

절에 가면 불상이 부처님으로 보이지 않아요..

이런 말 하면 그런데..그냥 인형동상처럼 느껴져요..

절에 가서 기도를 하면 부처님을 우러러보고 공경심이 일어야 되는데..

불상을 보고 있으면 그냥 금색을 입힌 조각상처럼 느껴지고..

심지어 어떤 때는 이런 동상에 절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면 부처님을 허술이 여기는 큰 죄를 짓는 것 같아

마음을 다스리고 죽이려고 해도..

부처님의 자비심이라든지 공경심이라든지 일어나지 않고..

그냥 동상이라는 생각만 일어나요..

처음엔 그냥 조그만 절이라 믿음을 못 내서 그러나 싶어..

아주 유명한 가령 팔공산 갓바위나 은해사나 만불사나 불국사에 가도..

똑같은 금색 조각상만 보이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 불자님들은 아주 지성으로 불상을 부처님 보듯 공경하고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이런 불경한 마음이 그 분들께 오염시킬까 양심 찔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이마음 어떻게 하면 바뀔까요..?

집에서 하다보면 절에 풍경소리 들으며 조용히 기도를 하고 싶은데...

그래서 마음편히 자주 들를 수 있는 절을 만들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라서 불편합니다..

여러분들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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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엔젠 | 작성시간 06.08.02 앞에 불상은 자기 마음이 나탄난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마음이 보살과 같이 되면, 일체가 부처님이나 보살님으로 보입니다. 보는 것은 눈만의 역할이 아니거든요. 마음도 같이 합니다.
  • 작성자수 기 | 작성시간 06.08.04 저는여 어릴때 절에가면 무서운것뿐이 몰랐어요 그다음엔 허상으로 보였고 그담엔 왼지 절을 하고싶고 하고나면 마음이 편안했고 그다음엔 그곳에 머물고 싶고 그담은 법당에 부쳐님이 계셔 저를보시는것같고 그담은 제가 세상살이 마음이 아프니 도와달라고 기도비슷하게 떼를썼고 그담엔 부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마음을 달래주시더이다 지금은(좀 무례하지만 법당에서 잠좀 자보고 싶더이다)ㅎㅎㅎ~
  • 작성자원오정 | 작성시간 06.08.02 상에집착하지말라 이뜻을 완전히 통달할려면 우선 정견을 갖추어야 이뜻을이해할수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금강경이든 다른여타경도 초보자가 읽어 애해되는부분도있지만 금강경같은것은 글자그대로 받아해석하면 아주엉뚱한 해석이되기때문에 조심하셔야 되구요 우선 님같은경우는 초심자가 쉽게 이해할수있는 경을 택하여 수행하다보면 지혜가 생기는데 그땐 아~내가 그때왜그랬을가 할겁니다 우선 지장경책한권 싸서 보세요 그러면 불상이 인형이나 조각상처럼 보이질않을겁니다 지장경에 보면 지장보살상에 나가 정성껏 공양하고 보살을 염하면 이십팔종의 이익이 있다 하였?으니 꼭읽어보시고 부처님은 바람소리 온갖만물로 화하여
  • 작성자원오정 | 작성시간 06.08.02 화하여 중생을 제도하므로 불상도 부처요 부처가 아닌것이 없다하였으니 비록 말을못하고 움직이지 않지만 그대로가부처이므로 의심치 말라했는데 무슨군소리가 필요한가 금강경에 형상으로 나를볼려면 끝내 여래를 볼수없다는것은 이 형상에는 아집과 독선과 교만과 이러한것들이잇어 눈을가리므로 형상에 집착말라 는것이지 불상앞에 나아가지말라 불상앞에서 절하지말라 그앞에서 구하지말라가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불법이참으로 큰지헤임을 스스로 알겁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서가모니불 ()
  • 작성자유나의나들이y | 작성시간 06.08.04 불자님 그럼 자신의 상을 그 불상에 넣어 보시옵소서...그 속에 자신의 형상이 들어가면 기도의 대상을 넣어 보시는등...전 항상 아름다운 분과 지극한 정성을 드려야 하는 분과 모든 분을 넣어 지극 공양 올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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