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68. 6입처경>에.. 어떤 것이 색의 발생[色集]이며, 어떤 것이 수(受)·상(想)·행(行)·식의 발생[識集]인가? 안(眼)과 색(色)을 인연하여 안식(眼識)이 생기고, 이 세 가지가 화합하여(3事和合) 접촉[觸]이 생기며, 접촉을 인연하여 수(受)가 생기고, 수를 인연하여 애욕[愛]이 생기며 나아가 이와 같이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생기나니, 이것을 색의 발생이라 하느니라. 하셨는데.. 만일 5온은 부모로 부터 받는 것이고, 6입처는 5온에 의지하며 활동하는 기관이라 하면.. 12(입)처의 접촉[3사화합촉]에 의해 색이 생기고, 수(상행식)가, 5온이 생긴다고 할 수 있을까?.. 임파시블! 5온에 의지한 6입처에 의해 어떻게 5온이 생긴다고 할 수 있느냐 말이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세상의 상식과 계급[지위]을 모두 내려 놓으라는 것은.. 바로 5온은 부모에게 받는다는 세간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상식이 통하지 않기에.. 주민등록증이나 드라이브 라이센스에 있는 사진이 [나]가 아니라 하니..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이다. 세존께서는 5온 외 5취온이라 하여 그것은 [나]의 5온이라 하시고, 6근6경 대신에 6내외입처라고 하여 [나]를 생기게 하는 것이라 하셨지만.. <아함경>을 보면 색수상행식으로 5취온을 설하시고, 안이비설신의 으로 6처를 설하신다. 그것은 세간에서 의심없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 5온 존재가 실은 5취온이고, 세상에서 당연한 존재인 주체인 6근과 대상인 6경은 사실은 마음을 연해 생긴 12처임을 은연중 강조하고 계시는 것. 근본 교설이 어렵다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319. 일체경(一切經)
이것을 일체라고 하느니라. 만일 또 어떤 사람이 '그것은 일체가 아니다. 나는 이제 사문 구담이 말하는 일체를 버리고 따로 다른 일체를 세우겠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다만 말만 있을 뿐이니, 물어도 알지 못하여 그 의혹만 더 커질 것이다. 왜냐 하면 경계가 아니기 때문이니라."
<잡. 319경>을 보면.. 5온을 포함한 일체는 안과 색 등 2법 12처에 의해 생긴다. 만일 이것 외에 다른 것으로 일체를 설명하면 그것은 바른 게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다. 이 때 12처는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으로 설하시지.. '안입처 이입처 비입처 설입처 신입처 의입처', '색입처 성입처 향입처 미입처 촉입처 법입처'라 하시지 않는다. 그런데 6입처를 6근처럼 존재로 설명하는 경이 있기도 하다. 322. 안내입처경(眼內入處經)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안(眼)은 내입처로서 4대(大)로 이루어진 것인데, 깨끗한 색(色)이어서 볼 수는 없으나 상대가 있는 것이니라. 이·비·설·신의 내입처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안입처가 지수화풍 4대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그것은 안근과 같은 물질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가 접하고 있는 <잡아함경>은 그동안 구전으로 전승되어 오던 것을 설일체유부가 4, 5세기경 범어로 수집정리한 경이다. <잡. 322경>은 설일체유부에서 자기 부파 논리의 정당성을 증명하는 근거로 삼기 위해 삽입정리했다는 설이 있다. 여기서는 <322경>에 대해 노 코멘트하면서, 12처는 분명 마음을 연해 생긴 것[심연생]을 믿어 의십치 않는다. 하여 설일체유부 등 부파불교에서 12처를 실유인 6근6경과 같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반야부 논사에게 집중적인 공격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닌가. 즉. 석가세존께서 가르치신 6내입처는 6근처럼 실유가 아니다. 그러므로 안입설신의를 상좌부인 유부가 그러듯이 실유인 6근으로 알면.. 그런 6입은 없다 무안이비설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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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念念 不亂 작성시간 18.08.19 '눈, 코, 입.. ' 등을 만져보십시오.
코로 들을 수 있고?
입으로 경론을 볼 수 있고?
귀로 먹을 수 있습니까?
이해해서 아는 것이 성립됩니까?
유부에서는
요즈음의 깨어있기, 알아차림 등의
찰나 멸론을 내세우나,
경량부를 마주치기만 해도
그들끼리 서로 성립이 안됩니다.
굳이 위에 글을 가져와도
별반 다른 것이 없는데요.
공에는 '안이비설신의가 없다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행복은 고(苦)가 그렇듯이
보고, 듣고, 알고, 새기는 가운데 생긴다'
그러시고 '마음이 편해지지 아니하는가..',
하신 것들은 무엇이며, 아함불자는 무엇이며,
피한다고 되겠습니까?
어째서 관자재보살은 '無'라고 하셨습니까? -
작성자장우중 작성시간 18.08.19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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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梵心(범심) 작성시간 18.08.2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작성시간 18.08.2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