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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Re:아함불자가 보는 반야심경 2.1 / 무 안이비설신의..

작성자주나효진|작성시간18.08.19|조회수71 목록 댓글 6

의문은 검은색으로, 답변은 보라색으로 했습니다.



'눈, 코, 입.. ' 등을 만져보십시오.

1. 코로 들을 수 있고?
입으로 경론을 볼 수 있고?
귀로 먹을 수 있습니까?
이해해서 아는 것이 성립됩니까?


>> 눈, 코, 입,.. 만질 수 있는 것은 6근입니다. 세상에서는 6근은 실유로 알고 있습니다.

<심경>에 나오는 안이비설신의도 6근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6근이 아닌 6내입처입니다.

6내입처, 12처 하는 입처(입, 처)라는 언어는 세존꼐서 새로 만든 조어입니다. 

왜 6근6경이란 말이 있는 데 굳이 6입처라고 표현하시는가?

6입처는 6근경과 무엇이 다른가?..

다르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 대답을 찾아 <심경>을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6처는 만져질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러니 6입처와 6근경이 다른 것을 알거나 알고자 하면..


'눈, 코, 입.. ' 등을 만져보십시오.

코로 들을 수 있고?
입으로 경론을 볼 수 있고?
귀로 먹을 수 있습니까?


하는 질문은 <경>에 나오는 안이비설신의를 6근으로 보면서 생각되는 것으로 

6근과 다르다는 6입처를 설명하는 곳에서 나올 질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같은 질문을 되풀이 하고 있는데..
이해[識]와 아는 것[識]은 다른 것입니까?



2. 유부에서는 
요즈음의 깨어있기, 알아차림 등의
찰나 멸론을 내세우나, 
경량부를 마주치기만 해도
그들끼리 서로 성립이 안됩니다.

굳이 위에 글을 가져와도 
별반 다른 것이 없는데요.


>> '유부'는 상좌부파의 하나이며, 

우리가 접하는 <잡아함경>을 정리한 부파로 인도에서 오래전에 사라진 부파입니다. 

경량부는 상좌부 불교 시대 현재 조계종과 천태종이 있듯이 유부와 동시에 있던 부파이구요. 

둘의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조계종과 천태종이 함께 있듯이.. 

서로 성립이 안된다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현재 남방 지역의 상좌부는 유부가 아니지요.


"다를 것이 없는데요" 는 누가 말하는 겁니까?.. 

6근과 6입처가 다를 게 없다고 하는 겁니까?

저는 아닌데요. 


3. 공에는 '안이비설신의가 없다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행복은 고(苦)가 그렇듯이 
보고, 듣고, 알고, 새기는 가운데 생긴다'
그러시고 '마음이 편해지지 아니하는가..',
하신 것들은 무엇이며, 아함불자는 무엇이며,
피한다고 되겠습니까?


>> 시고 공중.. 무 안이비설신의 

를 한글로 공에는 안이비설신의 가 없다고 한 것이고,


행복이나 고(苦)가 보고 듣고,.. 알고 새기는[6입처 활동]가운데 생기는 게 의심난다면 

6입처 활동이 아닌 것에 의해 행복이나 고가 생기는 원인을 밝혀 주십시요. 


저 글을 보는 이들을 향해 "아제아제 바라아제.. " 하는 주문을 보거나 듣거나 외우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는 건데.. 

님은 그렇지 않은가 보군요. 그렇습니까?..


아함불자는 무엇이며, 피한다고 되겠습니까?


아함불자라함은 근본 교설인 담긴 <아함경>을 보고 새겨 그 힘으로 <반야심경>을 본다는 것을 

은근히 강조하려 붙인 이름입니다. 싫으며 무시하고 패스하면 됩니다.

다 알려니 하고 그냥 지나치는데.. 그게 피한거군요^^



어째서 관자재보살은 '無'라고 하셨습니까?


>> 우물에서 숭늉찾지 마십시요.


무 5온

무 12처

무 12연기

무 4성제

무지 역 무득


왜 관자제보살은 무라고 하셨는지를..

근본교설을 통해 살펴 보자고 하는 게 이 글의 목적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 설명이 안 나올수가 없어요.



앞으로 공부에 별 도움이 안되는 질문은 대답을 삼가할 것이니..

왜 회피하느냐 식의 반복 질문은 안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드루킹이 올렸는데.. 그 피해는 김경수 지사가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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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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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주나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19 5온이 본래 공인가 보구나 하고 믿으신다면서요.//

    제가 그렇게 말했나요?
    말 실수가 적지 않으니..

    굳이 정정하자면
    '5온이 공임을 알고 있지'.. ;5온이 볼래 공이구나' 하고 믿는 게 아닙니다.^^()..
  • 작성자주나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19 <잡. 1-1. 무상경>을 보면
    색 무상을 이해하고
    이해한 바를 닦으면..
    색을 보며 기뻐하거나 탐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데 그것을 심해탈이라 하셨지요.

    심해탈이 무엇이냐고 묻고 답하면 그것은 다시 이해문으로 들어 온게 됩니다.
    이해문에서는 이해하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실천[수행] 결과를 굳이 담으려 할 필요가 없어요.

    답할 필요가 없어요.
  • 답댓글 작성자念念 不亂 | 작성시간 18.08.20 그 부분의
    무상경의 원문도 같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법의 성품(法性)이
    육식(六識)과
    바깥의 육진(六塵)과
    안의 육문(六門)을 일으키고,
    자성은 만법(萬法)을 포함하므로
    함장식(含藏識)이라고도 이름합니다.

    이것이 사람이 생각을 하면
    곧 식이 작용하여 육식이 생겨
    육문으로 나와 육진을 보니,
    자성이 삿됨(바름)을 포함하면
    열 여덟 가지 삿됨(바름)이 일어납니다.

    대체로
    악의 작용을 지니면 곧 중생이라 하고,
    선이 작용하면 곧 부처라 합니다.

    그러나,
    선(善)도 악(惡)도 무기(無記)도 아니므로,
    더러운 것도 깨끗한 것도 아닙니다(不垢不净).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18.08.2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18.08.2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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