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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 Berone 작성시간10.01.14 스페셜리스트팀은 샤넬의 알리사에 대한 완벽한 준비가 되었음을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보여주었어. 위에서 언급한 알리사의 원투를 정말 놀랍게도 원 가드 후 앉아버리고 바로 어퍼로 띄운다거나 알리사가 밟고 쫙 올라갔다가 이지 거는 기술에 대한 준비 등 그 어떤 팀도 하지 못한 것을 준비했고, 실제로 승리를 가져갔다는 것. 특히 한쿠마가 보여준 대 알리사 운영은 정말 보면서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어. 준비도 완벽했고, 완벽한 타이밍을 잡아내는 한쿠마의 천재성도 볼 수 있었어. 레인이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경제철권의 일인자의 이미지라면, 한쿠마는 천재를 넘어서 제로영역의 게임을 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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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 Berone 작성시간10.01.14 나 또한 대장으로는 한쿠마가 가장 위력적이라고 생각했어. 택갓이라는 슈퍼스타의 썬칩도 한쿠마를 쉽게 이긴다고 장담할 순 없을 것이야. (4강에서 보여준 썬칩의 퍼포먼스는 그가 왜 택갓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어) 개인적으로 두 팀 다 상당히 좋아하지만, 스페셜리스트를 응원할꺼야 ㅋㅋ 한쿠마가 너무 이뻐 ㅋㅋ 그 수줍은 미소하며, 겸손한 제스쳐하며.. 더불어 공주에도 쿠마 유저가 있는데, 상당히 이기기 힘들어. 쿠마 악마손 성능이 너무 좋거든. 더퍼가 막히면 어퍼이긴 하지만, 그래도 성능 하나는 끝내주잖아. 강캐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 시리즈의 곰처럼 코웃음 칠만한 전력은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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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제나교육학과(98태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4 공주에도 브루스 유저가 있단 말인가? 나와는 사뭇 다르겠군 ㅋㅋㅋㅋ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궁금해. 나도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케릭 1순위가 라스와 브루스... 그 다음이 로우 백두산 화랑 백두산이랑 화랑은 딜레이가 없는 건가? ㅋㅋㅋ. 한번 몰리면 지지 로우는 하도 많이 해서 최근에 적응이 되었지만 그래도 승률은 극악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케릭은 뎁진, 카즈야, 놈진, 머덕 폴 등 얘녜들이랑은 겜하기 정말 편하고 지더라도 그냥 안 짐. 계급이 멘토 이상이어도 이기는 경우도 있고 3:0으로 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 머덕은 마스터 위의 계급에게도 몇 번이김. 그런데 잭은 상대하기는 편한데 결국은 지게 됨. 정말 희한함~~ -
작성자 언제나교육학과(98태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4 아 하나 빠졌다. 나에게 천적인 케릭터는 스티브. 존로킥이나 덕킹할 때 타이밍 맞춰서 펀치 나오면 완전 지지고, 개압박이 매우 심하며 존로킥을 막고 딜케가 무지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존로킥 지르기 매우 어려움. 브루스에게 쥐약인 케릭터들은 대부분 존로킥이나 덕킹 막고 딜케가 아픈거 들어오는 케릭임. 드라고노프, 라스, 스티브가 대표적이고, 풍류도 덕킹 막고 칼초에 뜬다고 했으나 아직 떠본적 없음. 다른 케릭은 존로킥 막아봐야 기상킥 정도고 덕킹도 원투도 간신히 들어오기 때문에 마음껏 지름. 특히 레이지 때의 막장 존로 덕킹 이지야 말로 개막장 브루스의 권능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