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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어찌할까요

작성자또롱이|작성시간19.05.10|조회수1,326 목록 댓글 12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사는 불자입니다
작년부터돌아가신할머니를위해 지장경 새벽기도를 하고있는데
지금 300독 넘은거 같아요 다름아니라
절수행도 하고 가까운 절에 공양도 잘올리고 보시도많이하고 하는데도(수입의 20프로) 최근 사업이 너무어려워져서요수학 과외해요그전엔 다른가피도 많이받았습니다 제가 봤을때 아직 채식을 안하는것과
기도시간을 잘 안지키는것 이외에 기도방법에 있어서는 잘못된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어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다른 아르바이트자리 알아보느라 솔직히 기도집중도 안되구요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선배 불자님들.법안스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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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일향전념 | 작성시간 19.05.11 아니예요.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주연(셀리) | 작성시간 19.05.11 존경하는 법안스님 뵌듯이 기쁩니다.
    오후6시 넘어서 남편과 월마트, 코업등에 들려 장보고 들어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안하고 너무 바쁘실 스님께 합장 올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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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민주(지쿱자연락) | 작성시간 19.05.11 법우님 사연을 읽다가 주연(셀리)케나다 법우님 삼매경에 빠져서 이제 제사연을 올릴께요
    제가 암으로 돌아가신 시동생 영가 천도시키겠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결론은 영가천도는 자동으로복력으로 되는것이지 맘에 부담가지면서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기도자랑했다가 재수없다고 쫓겨나고 기도는자랑도 말고 돌아가신 영가님도께 잘했는데 내가왜이렇게 됐냐 분노도 많이했습니다 그래도저는 불보살님복이있어 이왕쫓겨난것 불보살님 믿고 의지하자 이것저것 안따지고 좋은일이면가피고 안좋은일이면 크게 받을것 작게받은것이고 기도한공덕은 그대로 있으니 조급해 마시고 힘내요
  • 답댓글 작성자선업지으며살자 | 작성시간 19.05.11 지나가다 좋은 말씀에 감동받습니다. 저도 예전에 다른절에서 여러번 천도제지낸후에도 왜이러나 .. 조상탓했는데 너무 죄송하네요.. 기도하며 은은한가피 입고있음에도 욕심부리고 분노하는 마음 참회하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어요.
  • 작성자또롱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11 스님과 여러 선배 불자님들 진심어린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힘들더라도 방향 다시 잡고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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