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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소소한 일상 이야기~~!.

작성자묘법심.정말잘돼 무량대복 받으세요|작성시간19.09.19|조회수637 목록 댓글 5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 법보와
보살성문. 안심도량 큰스님께
감사 합장 올립니다~~~!
세월이 사십 여년이 흘러서야 조금이나마 빚을 값은 듯한 마음으로 일상이야기을 자근자근 써봅니다.
간단히 말하여.
요즘에 취업하려면 보증서주는 곳이 따로 있다는거 아시지요~!
보증보험이라는곳에서 보증을 서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취업한다 하여 모두 해당되는건 . 또한 아니겟지만 말입니다.
오래전 아주 오래전 70년대 ~80년대.
그때는 재산세 얼마만큼 내는 사람에게만 보증을 받아 서류접수을 햇어야만 취업이 되엇던 시절.
저 또한 사십여년전에 동네 어른 두분의 보증서류을 받아 접수한 후에야 활동할수 있엇던.
다행이도 부모님의 신용도나. 저에 대한 신용도가 좋은 관계로 두말없이 감사히 해주셧지요.
다른사람은 몰라도. 자네 큰딸은 기꺼히 해줘야지 하시면서 말입니다.
우리 아버지 왈.
두분이 너을 믿고 해주신거니 올바르게 해야하며. 저 두분들에게 누가되면 않된단다~~.
ㅜㅜㅜㅜ. 저요~?!
허투로 살앗을까요~!?
바르게 살앗을까요~!?.
이미 족쇄는 채워졋으니 우찌 옆길로 갈수 있으렵니까~~
차라리 요즘처럼 보증회사에서 햇더라면 맘은 편햇을것 같은데~~~.
우얏든~!.
전 그렇게 부모님과 그분들에게 상처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참 열심히 살아온듯 합니다
이제는 ~~~~~
엇그제로써 제 마음에 족쇄아닌. 감사한 마음을 내려 놓게 되엇습니다.
보증의 산증인.
그 두분은 벌써 가셧지만.
마지막 남아 계셧던 안주인. 바로 그분이 부처님 나라로 바로 가실수 있도록 기도 올리며 감사 인사 올리고 하직인사 올리며.
노잣돈두 많이 보시해 드렷습니다.
더 많은 보시로도 감사 은혜는 갚을수 없겟지만 그래도 제마음 편하고자 올렷겟지요~!?
평소에도 시골갈때면 내부모님것과.
그분들을 향한 보시물을 준비하여 올려드렷지만. 그럴때마다 그러지마라 고맙다 하시며
챙피할만큼 칭찬을 해주셔서 때론 얼굴들기 민망할정도 엿는데.
그분들은 또 그러한 일은 잊어버린듯 . 그깟거 뭘~~하시면서.
어린애가 돈벌겟다고 취업한다는데 그런것도 못해주면 어른이 아니지 ~~하시면서 오히려 제 부담을 덜어주시려는듯 .괞찮다 괞찮다
예쁘고 착하게 커주어 오히려 감사하고 예쁘다는 소리만을 해주셧으니~
오빠집 가까이 이사오셧기에 오빠께서 또 돌봐드리고 챙겨드리며 오래오래 살아주시길 바랫지만.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자식농사 잘되시기을 바랫지만.
부모님의 자비사랑에는 미치지 못하는 자식들이라도 불평한마디 하지 않으시고 .농사일에 뼈가 휘도록 일만 하시더니~~
올해 추석에나 넘기실까 하여 . 차례지낼때 받은 선물중에. 맛있는 유과을 받아 맛잇게 먹고나니 그분이 생각나 명절마치고 주문해서 드려야 겟다 생각하고 있엇는데.....
명절후 휴식시간에 울리는 벨소리와 함께 길을 떠나셧다는 어르신의 소식.
친구에게 위로문자 보내고.
또 이렇게 기다려주지 않고 떠나버리시니
정말. 부모님과.어르신들은 기다려주질 않으시네요.
그렇게 우울한 추석을 보내며.불보살님과 이야기을 나누엇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취업도 누군가로 인한 버팀목의 지지대 역활을 해주고 도와주면.감사한 마음때문에 홧김에 관두는 . 어리석은 일은 벌리지 않을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젊은분들이 쉽게 관둔다는 생각에 . 살짝 짚어보엇습니다.
어찌됫든~
가시는길은 아미타불님 친견받아 지장보살님 가피로 극락왕생 하시기만을 사십구일동안 기도 올리며 백중참여에도 동참시켜드려야겟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엇습니다.
모두가 잘되면.
저 또한 더 잘될것이라는걸 알기에.
내나라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되고.
내가 좋아 다니는 안심도량 불보살님 도량이 청정하여 모든 안심법우님들 무량대복 받을수 있기을 발원해보며.
안심도량 큰스님 도량.
최고의 도량이 되어 . 오가는 안심 법우님들로 인하여 더욱더 발전되기을 합장 올립니다.
큰스님 무조건 건강하셔야 하시고.
안주인이신 법사님또한 건강히 큰스님 하시고 가시는길 비단길 될수 있도록 해주시길 합장 올립니다.
좋은 인연 덕분에.
바르게 자라고 바른생각으로
불보살님을 만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내 부모님 도움주신 보증 부모님들.
불보살님
나라에 극락왕생 하시길 합장 올립니다
모두 불보살님 보살핌임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모서방정토극락세계 아미타불님.
나모남섬부주 유명교주 대원본존지장보살님
성불하실 안심도량 법안큰스님(일향전념)
감사 감사 합니다 ...()()().

...그리움에 소소한 일상이야기 끼적끼적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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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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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목동-최영근 | 작성시간 19.09.19 묘법심 법우님의 착한 마음으로
    올리신 착한 글을 보고
    제 마음이 부끄러워 집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넘기기가 쉽지 않고
    법우님의
    삶이 어떠했는지
    한 폭의 그림같이 그려집니다.

    그저 착하게 수 십년동안
    삶의 흔적을 남기셨기에

    보살핌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과 따듯한 정이 전해 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법우님의 바램대로
    극락왕생 하셔서
    부처님 가피로 행복한 서방정토의 생활을
    이어가실 겁니다.

    묘법심 법우님의
    안타까운 마음과 섭섭한
    마음이 가르침을 주네요.

    안심정사 부처님과 함께하는
    묘법심 법우님의 일상 생활도
    오래 오래 선연이 이어지고
    안락하고 행복한 불자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주연(셀리) | 작성시간 19.09.19 소소함이 감사함을....
    묘법심님의 마음이 소소하지않음을 느낍니다.
    어여쁘고 기특하다고 부처님께서 잘했다 하실겁니다.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두고두고 백중때마다 챙기며 건강하시고 행벅가득 하셔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대박나시길 바라옵니다.
    늘 ㄷ
    들꽃처럼 보이든 안보든 이쁘게 피우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
    나모아미타불
  • 작성자자광화-혜월맘 | 작성시간 19.09.20 보증부모님 극락왕생 기원합니다.
    묘법심법우님 멋지세요.
    아미타불
  • 작성자지복화~ 정말잘돼^^ | 작성시간 19.09.20 씁쓸함과 아쉬움이 늘 교차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보며 오늘 또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행복한 정광월 | 작성시간 19.09.20 법우님 멋진글 잘보고갑니다.
    살짝~ 뒤돌아 보게하는 맛난 글입니다.
    살면서 한두번 주위에 도움을 받을때가
    있지않겠습니까? 잊지않고 마음쓰주심에
    감동입니다.
    건강하세요.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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